나는 스물이고 나 예전부터 챙겨주고 같이 친하게 지내던 이쪽 바텀형 있어 이 형은 26살

나도 바텀이고 둘다 자매처럼 서로 편하게 지내다가 이 바텀형한테 애인생겼음ㅋㅋ

근데 형애인보자마자 나도 반한게 문제ㅠ..

키도 184에 어깨 진짜 넓고 옷도 잘입음.. 나이는 31

근데 객관적으로 내가 바텀형보다 얼굴은 좀 뒤쳐져

그러다가 바텀형도 나 자기애인 소개시켜준다고 셋이서 막 먹다가 형 화장실갔을때 형애인한테 술기운에 폰번호 달라했음

근데 웃으면서 주더라

번호받고 나도 모르게 내가 좋아하는 남자앞에서만 하는 가식적인 웃음? 그렇게 웃었음 막 이쁜척하면서 웃는거있잖아 눈웃음 지으면서ㅋㅋ

그리고서 다음날 내가 형애인이랑 카톡하다가

나: 나이가 생명이라잖아요ㅎㅎㅎ 저 20살이라 그런가 만나는 남자들마다 피부탄력이 왜 그렇게 좋냐고ㅠㅠㅋㅋ

이랬는데 그 형이  '그래? 궁금하다ㅋㅋㅋ'이렇게보내왔음ㅋㅋ

그래서 나 자취하는거 은연중에 흘리고 계속 선넘을까말까하는 설레는 대화하다가 그냥 내가 말했어 나도 형맘에 든다고

그니까 형애인도 내가 더 젊어서 좋데 파릇파릇한 뭔가가 있데ㅋㅋㅋ

그래서 술먹은 다음날 섹스했음

31살인데 정력 대단하더라 그형 사정 5번했어 하루종일한거긴한데

역시 나이가 무기인듯ㅋㅋㅋ 친한 형한텐 미안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