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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 ㄸ 치는거 보고베프된 썰 (대만편)

레드벨벳 숙소콘 보다 ㅂㅈ은 낮지만 ㅂㅈ 많이 눌러줘서 이어서 쓸께..

 

일단 전편에 소설 같다고 한 부분들 해명하고 시작할께.

 

내가 좀 어색한 상황이 생기면 별로여도 일부러 과하게 리액션 하는 버릇이있어.

 

예를 들면 아재개그가 한창 유행일 때 얘가 약간 회심의 아재개그를 했는데 안 웃겨서 상황 좀 어색할때 내가 2,3초 가만히 쳐다보다가 평소보다 더 과장하면서 웃어주는 그런 버릇이야.

 

나중에 술마시다가 저번 썰 이야기하면서 그때 내가 팬티 벗었을 때 무슨 생각 했냐고 물어보니까 내가 어색한거 좀 없애려고 노력하는게 안쓰러워 보일 정도여서 자기도 그냥 벗었다고 하더라 ㅋㅋ

 

이래도 소설같다고 생각하면 나도 할말 없어. 소설같다고 할까봐 일부러 TMI같이 적어서 글 가독성 떨어질 수도 있어. 원래도 글 잘쓰는 편은 아니라서.

 

원래는 군머썰 먼저 적으려고 했는데 대만여행간썰 적어돌라는 댓글 있어서 대만여행썰 부터 적을께

 

동반입대를 운좋게 기말고사 끝나고 바로 해서 9월 말에 전역을 해서 복학까지 시간이 되게 많이 남았어.

 

군머시절에 같이 전역하고 해외여행 가기로 했는데, 얘는 해외여행 경험이 1도 없었고, 나도 가족들이나, 학과 행사로 갔고, 자유여행은 처음이라서 만만한 대만으로 갔어.

 

대만은 지하철도 잘 되있고, 젊은애들은 대부분 영어 할 수 있는데다가, 한국인들도 많이 가서 초보여행자들한테 좋다고 하더라고. 그리고 내가 기본적인 중국어 회화는 되서 좀 더 수월 했던 것 같아.

 

각자 본가로 내려가서 알바하면서 돈모으고 비행기값이 저렴한 11월에 같이 여행을 갔어.

 

비행기 타러갈때 신발 벗어야 한다고 막 농담하면서 출발했지. 이때까지는 내가 얘한테 호감이 있어서 데이트 같은 느낌으로 코스를 짰지

 

나는 전역하고, 본가에서 알바하면서 ㅂㄱ를 많이 해서 약간 원나잇에 대해 좀 열려 있었고, 얘는 모솔아다였어. 

 

놀러다니다가 타이베이에 있는 101타워라는 곳이 있어. 그 근처에 클럽이 많단 말이야. 얘가 클럽 한번도 가본적 없다고 해서 같이 가자고 해서 같이 갔어.

 

거기서 ㅍㅎㅌㅊ에 트위터 할 것 같은 한국 여자 둘이랑 조인 됐어. 한명은 티벳여우 닮았고, 한명은 족제비 닮음. 

 

나는 솔직히 ㅈㄴ 맘에 안들었는데, 얘가 헌팅같은 문화 한번도 안해봤다고 막 그러면서 하고싶어하는 눈치인데 또 여자앞이라고 말은 못해서 ㅋㅋ 귀여웠어 ㅠㅠ

 

암튼 게이답게 분위기 ㅈㄴ 띄우면서 같이 나가서 맥주나 한잔하자고 꼬셨지.

 

ㅈㄴ 못생긴년들이 딴에 여자라고 지들끼리 속닥속닥 거리다가 웃으면서 나가자고 할때 진심으로 술병으로 대가리 찍고싶었음.

 

분위기 ㅈㄴ 띄우고, 여행지에서 찍은 사진 서로 보여주면서, 거의 나 혼자서 이야기 하고 얘는 옆에서 허허 웃다가 술 몇잔 들어가니까 얘가 이제 말문이 열려서 뿌듯하게 애 이야기하는거 좀 듣는데 되게 귀여웠어... 

 

얘가 말주변이 좋은 편도 아니고, 슬슬 이야기 소재 떨어지고 분위기가 다운 되니까 미친년들이 걸레마냥 ㅈㄴ 원나잇 하자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는거야.

 

지들끼리 피곤하다면서 쉬고 싶다고 그러길래 내가 이제 해산 할까?? 막 이렇게 말하니까 미친년들이 오빠들 숙소는 어디에요?? 궁금하다 ㅇㅈㄹ 하는거야 

 

순간적으로 ㅈㄴ ㅈ같아서 순간적으로 표정관리 안됐는데, 친구가 갑자기 그럼 우리 숙소에서 한잔 더할까? ㅇㅈㄹ 하는거야. 

 

얘네가 좋다면서 자기들 화장실 갔다가 같이 가자고 이러는거야. 계집들 화장실 간 사이에 내가 이건 좀 아닌거 같다고 얘한테 말하니까 

 

막 얼굴 빨개진 상태로 뭐가 ㅋㅋ 너도 좋아서 막 이야기 했잖아 ㅋㅋ 이러는거야.. 속으로 ㅈㄴ 열불나서 그냥 입다물고 가만히 있으니까 왜그래~ 이러면서 나한테 치대길래 또 등신같이 기분 좀 풀어지고 좀 그랬어.

 

계집들 화장실 나오자 마자, 족제비 닮은 년이 친구한테 팔짱끼고 가요~ 이러는거 보고 ㅈㄴ 짜증났음

 

택시 타고 우리 숙소 쪽으로 가서 족제비년이랑 내 친구 먼저 숙소로 들어가고 나랑 티벳여우 같은년이랑 편의점 가서 맥주사러 갔어.

 

맥주 고르는데 티벳여우년이 스킨쉽 오지게 쳐하는거야. 진심으로 짜증나서 하지말라고 말하니까. 아 좋으면서 왜그래요 ㅋㅋ ㅇㅈㄹ 하는데 진짜 술취한 상태로 여기서 이년 죽이면 내가 대만감옥에 들어갈까 한국감옥에 들어갈까 생각 많이했어.

 

암튼 어찌저찌 맥주랑 라면이랑 콘돔이랑 사고편의점에서 나와서 티벳여우년이 키스하려는거 억지로 밀어내고, 볼 뽀뽀만 계속 쳐받으면서 숙소로 들어갔지.

 

솔직히 엘리베이터 타면서 친구 아다 때는거 처음으로 볼 생각하니까 좀 꼴리는 생각도 있었어. 

 

방에 들어가니까 족제비년은 브라만 입고, 내친구는 팬티만 입고 ㅈㄴ 키스하고 있는거야. (호텔 측에 이야기해서 카드키 2개 받아서 각자 들고 있었음)

 

상상은 했는데, 직접 보니까 진짜 머리가 띵한거야...

 

진심으로 벙쪄서 가만히 있으니까 티벳여우년이 봐봐 부끄러워 하지마요 이러면서 ㅈㄴ 들이대서 진심으로 꺼지라고 소리지르고 싶었어... 그거 참는다고, 나 사실 화장실 너무 급하다면서 화장실 들어가서 거울보면서 머리 ㅈㄴ 굴렸어...

 

그래도 커밍이랑 친구랑 사이 틀어지는거 싫다는 생각들어서 화장실 나가자 마자 진짜 눈 감고 티벳여우년 한테 미친듯이 키스 쳐함. 맥주먹으면서 같이 먹은 탕에 들어있는 고수 냄새나서 진짜 개 좆같았어 .

 

ㅈ같은마음으로 키스하는데 뒤에서 족제비년 웃는 소리 듣는데 진짜 자살말리더라... 

 

암튼 어찌어찌 침대마다 2명씩 잡고 4명다 전라 상태에서 물고빨다가 친구는 넣는데, 나는 티벳년이 물고 빠니까 안서는거야..

 

오빠 발기부전이에요? ㅇㅈㄹ 하면서 계집년들 빠개고 있고, 내 친구는 러비야 너무 긴장하지마 ㅋㅋ 이러는데 얘가 전라 상태로 웃으면서 나 보는데 ㅈㄴ 꼴리는거야...

 

매일 군머에서 샤워할 때 애들이랑 떠들면서 나 쳐다보는 모습이랑 ㅅㅅ 하는 중에 나 쳐다보는 모습이랑 되게 다르더라고... 되게 순수하고, 모르는 것도 많고,어벙한 애가 자기도 남자라고 여자 안으면서 허리 흔드는 모습보니까 미치겠더라

 

어찌저찌 세워서 콘돔 끼고 계집년 구멍찾는다고 막 여기맞아?? 이지랄 하는동안 또 3명이서 나 보면서 빠개고 ㅅㅂ...

 

나는 거의 뒷치기 자세로 박으면서 친구 ㅅㅅ 하는 모습 보면서 쌌어..

 

한번씩 파트너 바꿔서 하고, 전부 다 술 깨서 다 벗은 상태로 라면 끓여서, 맥주 한캔씩 까면서 ㅈㄴ 병신같은 걸레게임 했어.

 

맥주 입에 머금고 키스로 먹여주기, 쇄골에 술먹여주기, 전라댄스 이지랄 하면서 놀았어. 왕게임으로 친구랑 키스로 술먹여주기는 ㅈㄴ 꿀맛이더라. 계집이랑 할땐 침냄새 쩔어서 토나왔는데

 

살면서 그래도 내 친구의 성생활을 이렇게 가까이서 보니까 기분은 좋더라. 

 

새벽 6시쯤 되니까 전부다 피곤해져서 분위기 ㅈㄴ 다운되서 족제비년이 이제 가야겠다면서, 취한 티벳여우년 챙겨서 가더라. 

 

다같이 셀카 찍고 번호 교환하고 택시태워서 보냈어. 원래 그날 오전에 어디 가기로 했는데 둘다 피곤해서 한숨 자고 낮에 출발하자고 이야기 했지.

 

내가 먼저 씻는다고 하고, 들어가니까 얘가 빨리 같이 씻고 자자고 그래서 그 좁은 욕조안에 둘이 같이 들어가서 물 같이 맞으면서 씼는데 기분 되게 좋더라 

 

내가 키가 더 작아서 앞에서 물 맞는데 내 엉덩이에 얘 ㅈㅈ 닿이고 ㅋㅋ 

 

샤워하면서 친구가 자기이야기 들어서 아다뗀거라고 고맙지 않냐면서 그러는데 ㅈㄴ 뿌듯해하면서 그런 이야기하니까 개귀엽드라 ㅠㅠ

 

그러고 얘가 재미 붙여서 계집년들 한번 더 물어 온썰 있는데 이거까지 쓰면 넘 길어질 것 같아서 ㅂㅈ 보고 쓸께!!

 

여행은 5박 6일로 갔고, 2일째에 있었던 일이야!!

 

 

 

댓글
20
  • BEST
    2020.11.10

    족제비 ㅅㅂㅋㅋㅋㅋㅋㅋ

  • BEST
    2020.11.11
    민콘
  • 2020.11.10

    그랬구나...

  • 2020.11.10
    언니 썰 더풀어줘 썰 레전드 예상이다ㅜㅜㅜ
    이 친구랑은 아직도 친구사이야?
  • 2020.11.10

    족제비 ㅅㅂㅋㅋㅋㅋㅋㅋ

  • 2020.11.10
    잘생긴 남돌콘
  • → 42667713
    2020.11.11

    이모티콘 모음 ㅈㄴ 나빴네 ㅋㅋㅋ

  • → 07596798
    2020.11.11
    잘생긴 남돌콘
  • 2020.11.11
    민콘
  • 2020.11.11

    대박이다ㅋㅋㅋㅋㅋㅋㅋ 와

  • → 15456606
    2020.11.11

    근데 쓰니 좀 생겼나봐?

  • 2020.11.11
    아이린의 직박구리✉
  • 2020.11.11
    인기여자아이돌콘3
  • → 70624414
    2020.11.11
    민콘
  • 2020.11.11

    언니 존나 재밌어

  • 2020.11.11
    어머 일반이랑 동반섹스...언니 진짜 내 판타지인 경험했네ㅠㅠㅠ 부러워 증말!
  • 2020.11.11

    ;;

  • 2020.11.11

    (모모 그러셨구나 콘)

  • 2020.11.11

    시발ㅋㅋㅋㅋㅋ존나 웃겨

  • 2020.11.12

    ㅋㅋㅋㅋㅋㅌㅌㅋㅋㅌㅌㅋㅋ

  • 2020.11.12

    ㅅㅂ기분 존나 오묘하네..ㅋㅋㅋ

  • 2020.11.13

    근데

    기분 존나 더러워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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