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자주 다니는 대형 찜질방&목욕탕 눈길가는애들 관찰 썰 가끔 풀었었는데 최근에 꼴렸던 썰 풀어볼게
찜방&목욕탕&헬스장 다 붙어있는데 요새 주말에 바빠서 보통 평일아침에 운동감
평일아침에는 사람거의 없는편이라 사람들도 자주 못봄
어린이날 대체공휴일일때도 아침에 운동끝나고 아침 7~8시쯤 씻으러감
들어가니까 탕에 중딩?쯤 되어보이는애 앉아있고 아무도 없었음 대충 샤워하고 사우나 들어감
들어가고 얼마있다가 같이 헬스장에 있던 아재도 들어옴.
한 40중반쯤 되어보이는 아재인데 가끔 헬스장에서 보면 인사도하고 말도 가끔함. 넉살좋고 말많은 아재였음
몸도 좋음 헬스 오래한티가남. 들어오자마자 반갑게 인사하더니 주절주절 이야기함.
요새 팔꿈치 아파서 벤치를 잘 못치겠다는 둥 이런저런 이야기하길래 반응좀 해주면서 들어줌
이야기 하는 도중에 탕에 앉아있던애도 사우나로 들어옴. 의자에 나랑 아재 앉아있으니까 출입구 옆 창문틀에 걸터앉더라
내 반응이 별로니까 아재가 들어온애한테 말검 ㅋㅋㅋㅋ 대충 주고받은게 이런내용이었음
" 학생도 운동하러 온거야? "
" 아뇨 "
" 그럼 아침에 뭐하러 여기에있어 "
" 친구 가족이랑 찜질방 왔는데 중간에 잠깨서 씻으러 왔어요 "
" 몇살이야? 요 근처 사는가보네 "
" 중3이요 "
" 운동은 어릴때 부터 해야하는거여 헬스 해본적 있어? "
" 아뇨... "
" 그러니까 마른거여 어려서 헬스하면 몸도 금방 붙어 "
뭐 이런식이었음 ㅋㅋㅋ 그러다가 잠깐 나한테 말걸다가 다시 중3애한테 말검
" 여차친구는 있어? "
" 아뇨... "
" 왜 잘생겼구만 "
" 감사합니다 "
" ..... "
" 괜찮어 나도 그나이때는 엄청했어 ㅋㅋ 그래도 매일하면 안좋아 키안커 "
" 거짓말 하지말고 ㅋㅋ 밤마다 딸딸이 치니까 키는안크고 꼬추만 엄청컸네 "
" .... "
" 자지가 아저씨보다 더 크네 너가 친구들중에 제일 크냐? "
" ... 모르겠어요 근데 같이 온 친구보다는 큰거 같아요 "
갑자기 딸딸이치니 뭐니 이런이야기 하길래 나도 당황함 ㅋㅋㅋㅋ
처음 들어왔을때부터 봤는데 존나 크긴했음;
나한테 또 운동 이런저런 이야기하다가 아재 먼저 나가려함. 나가면서 큰 꼬추한번 잡아볼까 이러면서 중3애 자지 살짝 만지려함.
가까이는 갔는데 만지지는 않고 잘생겼네~ 이러면서 어깨한번 손으로 툭 치고감 ㅋㅋ
그애도 멋쩍게 웃는데 만지려할때 딱히 빼는 느낌은 아니었음
나도 나가고 탕으로 들어감. 아재는 이미 나갔었음. 한참있다가 사우나에서 그애 나오는데 거의 풀발급으로 커져서 나옴 ㅋㅋㅋㅋ
근데 가리지도 않고 당당하게 덜렁거리면서 내 맞은편 탕으로 들어옴
탕에서 좀 진정됐는지 발만 담구고 걸터 앉음. 발기 덜 풀렸는데도 다내놓고 약간 쳐다보는거 즐기는 느낌이었음
살짝 게이더 돌아가지고 나도 일어나서 그애 옆쪽으로 감. 일어나니까 그애가 내 자지 계속 빤히 쳐다봄 ㅋㅋ
천천히 그애 옆에가서 앉았는데 다시 풀발급으로 커지려고 하더니 탕안으로 황급히 들어감
나는 그애 옆에서 잠깐있다가 그냥 탕에서 나옴. 나 탕에서 나오니까 좀있다가 그애도 나와서 화장실감 ㅋㅋ
사우나 한번더하고 한참 마무리 샤워하고 있는데 그제서야 화장실에서 나와서 개도 샤워함
뭔 비누로 씻고 있글래 샴푸랑 바디워시 짜주고 나옴
다음에 또 썰있으면 풀어볼게
응
언니 빨리 담편 구워와 빨리!!!
진도 빼는 속도 예술이네
콘 썅 지 떨
말 걸고 라포형성 했어야지 쓰니야 ^^
말은 좀 했어 ㅋㅋㅋ 근데 그날 너무 피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