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때 검도했었는데,
학교 숙소에서 합숙할때 고참인 형들이 샤워하기 전에 자지 빨게 시키는 악습 있었음. 일종의 선후배 사이에 위계질서 만드는 과정이었고 코치한테 찌르거나 못하겠다고 하는 경우 절대 없었음. 우리때는 없애자고 다짐해도 계속 이어가게되더라.
나도 3학년때 엄청 하얗고 키큰 1학년 잘생긴 애한테 사까시 받았는데, 걔가 수치스러워서 미칠려고하면서도 거역 못하고 무릎 꿇고 앉아서 쪽쪽 빠는게 좀 불쌍하기도하고 꼴리기도하고 그랬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