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면 보통 침대에 누워서 트위터 보면서 딸침

 

 하루는 퇴근하고 누워서 ㅅㅌ에 글 보는데

ㅇㄹ섭이라는 이십대 후반 건장체형 사람이 있었음

 

슬림 뺘곤 취향이 아니라서 넘길까 했는데

그래도 위치가 바로 근처길래 옵톡으로 연락해봄

 

불 꺼놓고 (그분 보면 안설거 같았음) 터치 없이 받기만 할거고

ㅇㄹ 받으면서 트위터로 야동 봐도되냐고 했더니

 

 편하게 쓰시라고 해서 고민하다 불렀음

 

어차피 손으로 쳐서 물 뺄바에 ㅇㄹ받고 빼면 좋잖아

ㅇㅆ 되면 뒤처리 없이 씻기만 해도되고

 

근데 이사람이 나보고 씻었냬 ㅋㅋ

사실 씻기귀찮아서 퇴근하자마자 누워있는거라 안씻고 받을려고 했거든

 

그래서 귀찮은데 씻어야되나 고민하던 찰나에

이사람이 갑자기 자기는 안 씻은게 더 좋다고 씻지 말라는거 

 

 그래서 땡잡았다 싶어서 올때까지 ㅌㅇㅌ 보면서 기다림

 

한 5분 지나니까 도착해서 들어오는데 실루엣은 불을 꺼도 보이는데 좀 내 취향은 아니었음

뱃살도 좀 있고 얼굴형도 약간 좀 ㅇㅇ 내 식은 아닌게 확실했음

 

근데 어차피 ㅇㄹ받고 싸고 보낼건데 싶어서

걍 누워있었는데 이사람이 갑자기 옷 벗더니 양말에 코박고 냄새를 맡는거 

 

그래서 뭐하냐는 표정으로 쳐다보니까 자기가 발을 좋아해서 빨아도 되냐 함

 

예전에 발가락 빨려 봤는데 느낌이 되게 좋았던 기억이 있긴 한데 그땐 빡빡 씻고 빨린거고 지금은 퇴근해서 씻지도 않았는데 ㅋㅋ

 

근데 그거 알고 발 빨겠다는데 뭐 나야 상관없잖음? 지가 빤다는데

 

그래서 빨라고 함

 

근데 와... 느낌이 진짜

발가락 사이사이에 혀로 핥는거는 아는 느낌인데

이게 약간 이빨로 긁으면서 발바닥 빠는 느낌은 처음 느껴보는거였음

약간 전기통하는 느낌도 들고 간지러운거도 아니고

 

트위터로 ㅇㄷ보면서 발가락 그렇게 빨리니까 진짜 신세계더라

 

굳은살이랑 뒷꿈치는 (본인 발 깨끗한 편) 막 이빨로 각질 (...) 청소하는거처럼 막 긁고

발가락 앞에 발톱밑도 혀 막 집어넣어서 빨고 (...) 하는데 진짜 이게 사람인가 싶더라

느낌은 되게 좋았음

 

그렇게 ㅇㄹㅇㅁ 좀 받다가 입에 박았는데

내가 15-16이라 좀 큰편인데도 끝까지 밀어들어가더라

이빨도 안 닿고 느낌 되게 좋았음

 

 

 

그렇게 ㅆ고 이후에 가끔 몇번 더 봤는데

퇴근하고 피곤할 때 부담없이 ㅇㄹㅇㅁ받기는 딱 좋더라

 

 

 

근데 지난주에는 그 사람이 갑자기

밤 늦게 가도 되겠냐고 함

ㅇㄹㅇㅁ하다가 내가 잠들면 알아서 간대

 

이 썰은 2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