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아빠 때문에 독일에서 5년 살았었음 
12학년 때 그니까 한국 고2? 때쯤 독일 친구랑 술 마시다가 (독일은 16살부터  비어 가능함) 동성애 얘기를 하는데 난 뭐 내가 게이기도 하고(커밍아웃은 안 했었지) 난 게이 별생각 없다 좋으면 좋은 거지 이런 식으로 얘기하니까 그 친구가 맥주 한 병 원샷 하고 나 게이야 사실 이러는 거야 ㅋㅋ 살짝 속으로 놀랬다가 뭐 내가 독일 이제 안 사는데 굳이 숨길 필요 있겠나 싶어서 나도 게인데 이랬거든 그랬더니 친구 눈 땡그래지면서 역시 그럴 거 같았어 이러길래 내가 뭐라고?ㅋㅋㅋ 게이 티 났었냐 이러니까 아니 그냥 느낌이 그랬어 kpop아이돌처럼 이러는거야 ㅋㅋ 그렇게 웃다가 다음날 왓츠앱으로 자기집 놀러와라 하길래 눈치채고 준비해갈거 있냐길래 편안하게 오면된다 해서 가서 뜨거운 섹스 했다 독일인 딕 처음 봤는데 진짜 크더라 거짓말 안하고 18은 넘어보였음 얼굴도 독일 배우중에 야니스 니뵈너 닮아서 처음 해보는 섹스 햇는데 3번 했음..ㅋㅋ 이후로 한국와서 연락만 하는 중이였는데 본인 한국 놀러간다고 기다리라하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