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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집 앞에서 야노하는 아재 본 썰

우리 아파트 단지에 좀 섹시하고 잘빠진 아저씨들이 많은 편임

뭐랄까... 까무잡잡하고 탄탄하게 생긴 그런 스타일들이라고 해야되나?

아까 엄마가 심부름 시켜서 편의점 나갔다 옴

솔직히 우리 집에서 편의점까지 10분은 걸려서 귀찮은데 오늘은 착한아들 컨셉이라 심부름 감

나 사는 동 앞에 쉼터가 하나 있는데 그 쉼터가 좀 외져서 사람들이 잘 안다님

우리동 사람들도 안갈 정도...

담장이 아니라 나무로 울타리?처럼 되어있어서 잘 보이지도 않음

길 나있는 대로 가면 쉼터를 돌아가는 느낌인데

쉼터 질러서 가면 좀 지름길?같은 느낌이라 난 평소에 쉼터 질러서 잘 다님

오늘도 심부름 갔다가 오는 길에 쉼터 쪽으로 오고 있었는데 이상한 소리남

와... 나 솔직히 처음에는 진짜 식겁함

우리 단지에 야노 하는 사람 있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네;;

존나 좀 야하게 생긴 미중년 아저씨가 쥬지를 내놓고 흥분한 상태;;

나 나무 울타리 뒤에 숨어서 지켜봄

솔직히 막 그렇게 크고 아름다운 느낌의 쥬지는 아니었는데

아 아름다운 편인가... 아무튼 큰 편은 아닌데 까무잡잡하니 예쁘게 잘 빠진 쥬지

두께도 좋고 길이도 나쁘지 않은 편...

동영상 찍으려고 핸드폰 찾는데 나새끼 핸드폰 안가져감 ㅆㅂ

죽어야지......

대충 보다가 아저씨 눈치채기 전에 자리 털고 일어남

아니 근데 솔직히 아저씨가 야노 하기도 하나......?

젊은 애들만 하는 줄 알았는데 아저씨가 하는 거 보니까 은근히 꼴림

댓글
3
  • 2022.12.11

    아저씨도 한때 20대였단다

  • 2022.12.11

    C-

  • 2022.12.11

    그걸 왜 보기만 했어가서 빨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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