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에 번개로 만났는데 

 

만나기전에 어플에서는 내가 맨날

 

"자지 커요? 와 동생 굵은 자지로 내 애널 존나 쑤셔주세요" 라거나 "얼른 와요 굵은자지 존나 빨고 싶은데.."

 

"입벌리고 있을테니까 존나 쑤시다가 맘에 안들면 입속에 침 존나 뱉어주세요 .. 다 받아먹을래.." 

 

막 이딴식으로 하루 보고  말 사이처럼 야한말 존나 했단말이야 

 

그러고 만나는 당일이였는데 그사람 스펙이 187에 84인데다 사진도 약간 넙대대하게 나와서 몸집도 스탠통 이겠거니 생각하고 있었는데

 

생각했던 이미지랑 완전 다르게 얼굴 되게 갸름하고 덩치크고 허벅지 굵고 오리궁댕이 체형? 

 

존나 신기하게 벗겨보니깐 저 스펙에 뱃살 하나없더라고 

 

그래서 와 씨발 얼굴 존나 식되는데 고추도 크고 목소리도 존나 좋잖아..  

 

이사람 놓치면 안되겠는데 싶어서 키스만 존나 하고 오랄 실컷하다가 

 

" 저 사실.. 지금 엉덩이 너무 아프거든요.. 엉덩이 나으면 그때 박아주면 안되나.." 

 

했더니 

 

"그럼 또 보자는 이야기죠?" 

 

"싫음 말구요.." 

 

"너무 좋아요. 이리 와요 안아줄게요." 

 

"오늘 제가 애널은 못쓰니까 입으로 열심히 일할게요!" 

 

했더니ㅋㅋㅋ

 

"그럼 뒤돌아봐요 나도 입 쓸줄 아니까" 

 

하고 동생은 애널 핥아주고 나는 자지 존나 빨고 얘기하고 그랬었는데 

 

우리가 8시에 만났었는데 거의 4시간 동안 애무하고 키스하고 얘기하고 그랬나봐

 

12시즈음 되니까 걔가 하품을 엄청 하더라고 피곤해보이는데 내가 괜히 붙잡는거같아서 

 

"동생 통금 있나..?" 

 

"음 있어도 없다고 하는게 맞죠?" 

 

"자고 갈래요?"

 

"팔베게 좋아해요?" 

 

"네ㅋㅋㅋㅋ"  

 

.... 이런식의 대화하다가 샤워하고 양치 하고 다시 침대로 돌아와서 걔 팔베고 누워서 얘기하는 시간 가졌었거든 

 

" 사실 저 똥꼬 안아파요 ㅋㅋ 함 더 보고 싶어서 구라친거임"

 

했더니 " 아 ㅋㅋ 존나 귀엽네 지금 제압시켜서 존나 쑤셔버려도돼요?"

 

" 아껴뒀다 두고두고 먹는건 어때요?"

 

"사실 그럴생각이였어요ㅋㅋㅋ" 

 

"동생 근데 사진빨 진짜 안받네요 실물 보고 헉 했어요 완전 내 이상형 " 

 

"고마워요 근데 형도 사진을 무슨 양아치처럼 찍어놓고 쑤셔달라느니  어쩌니 그러더니 실물도 귀엽고 하는짓도 귀엽네요?" 

 

"이렇게 잘 생길줄 알았나ㅋㅋ" 

 

"이렇게 귀여운 사람 일 줄 알았나~" 

 

"안아줘요" / "네~~ 이리와요~~"

 

이러고 구라같지만 얘가 다음날 일어날때까지 팔베게 해줬음 ㅋㅋ

 

그리고 느지막하게 일어나서 같이 아점먹고 번호교환 하고 헤어졌는데 그뒤로 한달 정도 연락 주고 받고 데이트도 하고 그러다가 사귀기 시작했는데 

 

사귄 그 바로 당일날 끝까지 섹스 했던거같음 ㅇㅇ

 

지금 이제야 1년 다되어가는데 아직도 가끔씩 동생이 공공장소에서 귓속말로

 

"자지로 쑤셔줄까? 킼킼킼킼"

 

"입속에 침은 어떠십니까? 조준~~~" 이런식으로 장난치곤 하는데 즐겁고 행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