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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참는 썰

알바하는데 바쁠 땐 화장실 가는 것도 눈치보인단 말이야

 

전날 술 오지게 먹고 모닝 ㄸ 못하고 알바왔는데

 

그날따라 되게 바빴어...

 

화장실도 못가고 참으면서 웃으면서 서빙하는데 죽을맛이였어..

 

알바하는 곳 화장실이 좀 특이한게 

 

남자화장실 문을 열면 소변기랑 대변기가 같이있어.

 

즉 누가 소변을 보더라도 대변을 못보고, 대변을 보고 있더라도 소변을 못보는거지..

 

좀 바쁜타임 지나고 진짜 죽을 표정으로 화장실 다녀오겠다고 하고, 화장실로 튀어갔어

 

화장실 들어가서 문 닫을려고 하는데, 매니저 형이 들어올려는거야

 

오줌이면 같이 싸자 남자끼린데 이러는데

 

순간적으로 너무 나올것 같아서 걍 말도 씹고 바지 내리고 대변기로 가서 쌋어

 

매니저 형이 개 웃으면서 많이 급했냐면서 미안하다면서

 

같이 들어와서 아무렇지 않게 소변을 누는거야

 

급한게 해결되니까 너무 민망한거야

 

형은 소변 다누고, 손씻는데 농담식으로 어우 냄새 ㅋㅋ 이러면서 나갈려고 하는데

 

갑자기 내가 나가면서 문을 못잠그는데 어떡하지??

 

이러는거야.  알바하는 사람중에 짝남도 있어서 혹시나 나 똥싸는거 짝남이 보면 어쩌지라는 생각이 드는거야

 

급하게 괜찮으면 똥싸는거 기다려주세요. 라고 이야기햇어

 

형이 ㅈㄴ 개빠게면서 원래 이렇게 웃긴애였냐면서 웃는거야

 

민망했는데, 그땐 짝남한테 안들키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했어..

 

그렇게 똥누는 동안 형은 거울보면서 폰만지더라구

 

정말 죄송하다면서 나중에 밥한번 사겠다고 하고 같이나왔어

 

나오는 데 문앞에서 짝남이 기다리다가 왜 둘이서 같이나와?? 라고 물어본건 씨발 좆같음

댓글
10
  • 2022.01.11
    본인이 삭제한 댓글이에요
  • 작성자
    → 15678000
    2022.01.11

    ㅇㅇ

  • → 91620731
    2022.01.11
    본인이 삭제한 댓글이에요
  • 작성자
    → 15678000
    2022.01.11

  • 2022.01.11

    똥대기옵은 잘생김?

  • 작성자
    → 66092334
    2022.01.11

    평범함

  • 2022.01.12

    매니저형 자지 컸음?

  • 작성자
    → 82967710
    2022.01.12

    볼수없는 구조임

  • 2022.01.12
    본인이 삭제한 댓글이에요
  • 작성자
    → 72937842
    2022.01.12

    자살ㄹㅇ 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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