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때였음. 교복바지 동복은 앉아있으면ㅇ 잘접히잖아.
그때 애들끼리 야한 경험담 얘기도 하고 야동도 슬쩍 트는 저녁 쉬는 시간이었음. ㅋㄱㅋ
사실 난 얘기를 듣기만 하는 쪽이었는데
살짝 서기는 했는데? 풀발은 아닌 정도였거든
근데 교복 슬랙스 바지가 접혀있어서 걸려서 그래쓸지
풀발한것처럼 부풀어보였음.
그걸로 은근히 밝히는 애 되고,
거의 대부분이 주목했음.
난 해명한다고 접힌 거라고 하면서 바지춤잡고 움직이니까
오히려 더 ㅂㄱ한 걸로 오해 받아서
꼬만짐 장난이랑 오토바이당하고 그랬어
그랬구나
그랬구나
그랬구나
우리 금쪽이가
어...ㅠ
아진짜 반응이 안나와
그냥 드는생각이 그랬구나.. 밖에 안들어
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