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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형한테 몽정한 척 생중계된 썰

대학교 2인 1실 기숙사에 살아.

룸메는 그냥 174~176 정도에 늘씬한데 안경끼는 형이었음.

그 형도 애인 없었고 나도 없었는데 그러다보니 기숙사에서 둘다눈칫껏 욕정을 해결하고 있었음.

근데 또 대놓고 그러진 않고 둘다 아 밤꽃냄새라던가

잠잘때 소리라던가 무선이어폰 연결 끊겼는데 멈춘 걸 계속 틀다가 들킨 정도였지... 대놓고는 아니었음.

 

비대면이었어서 사실상 공강도 의미 없었고

그나마 형 학과가 현강도 꽤 했어서  난 그 시간에 치기도 했음.

그렇게 축 늘여져 있다가 형 오전 수업 나가자마자 폭딸 했어. 한 20분 돼서 다시 열쇠로 여는 소리가 들리는 거야.

 난 거의 피크 찍어서 더이상 휴지로 수습도 불가 하고 

그냥 이불 덮어야지 했는데 이불도 제대로 안 펴짐.

어쩔 수 없이 자는 척할 수밖에 없었음.

 

 

형이 들어오더니 보는 눈치...

깨우더니 씻어야 겠다 그러더라ㅠ

난 비몽사몽인 척 하고 그냥 씻으러가려는데

새끼... 나이가 몇인데 하냐고 여친 좀 만들어라 그러더라.

민망한 척하면서 아 하고 팬티 계속 들쳐보는 시늉함.

사실 그때까지 오르가즘 오져서 계속 꼬추가 움찔움찔 거렸거든...

룸메 형이 으므... 거리면서 쭉 다봤음ㅠ

하늘색 드로즈 입어서 ㄹㅇ 젖은거 다티나겠다 정도라 여겼지

꿈틀 거린 거 까지 생중계되니 개민망했음...

 

그냥 형이 안경 안 낀 거면 그나마 다행인데,

형은 다 꾸며놓다가 휴강이라 들어온거여서 하ㅠ

댓글
13
  • 2021.10.09

    꺄앙

  • 2021.10.09

    잘생김?

  • 작성자
    → 98916363
    2021.10.09
    누가? 룸메? 내 기준으론 사귈수있음. 선한데 장난기있는 눈에
    다리가 긺
  • 작성자
    → 98916363
    2021.10.09

    허벅지 알차고

  • → 68990972
    2021.10.09

    너도 형 ㅈㅇ할때 몰래 들어가

  • 작성자
    → 98916363
    2021.10.09

    ㅋㅋ 그게 조절되니

  • 2021.10.09

    룸메형 고치봄?

  • 작성자
    → 97347838
    2021.10.09

    자세히 본 적은 없구 씻을땐 종종보지

  • → 68990972
    2021.10.10

    룸메형 포? 넌?

  • 작성자
    → 97347838
    2021.10.10

    ... 난 안 했구 형은 하신걸루 암

  • 2021.10.10

    지도 여친 없으면서 훈계질 ㅋ

  • 작성자
    → 52225101
    2021.10.10

    ㅠ 은근 잘사귀는 거 같음...

    아마 원나잇도 하거나 애인 없는 척 안 밝히는 느낌

  • → 68990972
    2021.10.10

    하앙.... 너무 짜증난다... 그런 남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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