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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진 탑옵 참교육한썰

썸남이랑 첫 섹스를 하게됨

키는 177정도에 마른편이었는데

생긴건 ㅍㅅㅌㅊ였음

 

근데 특유의 한탑 허세 + 은근한 섹드립(자기 큰거 어필)

하도 심하길래

상대가 좋은 감정보다

얼마 대단하길래

저럴까 궁금한 마음이 더 커짐

 

자취방에서 영화 틀자마자

키스 하고

덮치려고 눕히고

옷입은채로

풀발기한 자지 한테 비비더라

 

근데 촉감이 묵직한게 아니라

뾰족하더라

벗기고 보니 길긴 긴데

ㄹㅇ 송곳같이 얇았음..

 

그래서

도 모르게 피 웃었는데

오빠가 그걸 봤

개정색 하면서

" 웃어?"

이러길래

"아 생각이랑 좀 달라서"

이랬더니

"말 같이 하 허벌련이"

갑자기 쌍욕을 박더라

 

아니 박아보지도 않았으면서

허벌인지 어떻게 알았지?

싶어서

"아니 욕을해? 할거야 말거야?"

뻔뻔하게 말했더니

"넌 오늘 뒤졌다"

이러면서

콘돔 주섬주섬 뜯더니 제대로 풀지도않고

박더라

 

이젠 자존심 싸움이라 생각해서

자지가 송곳같고

뒤가 제대로 안풀려서 아픈데도

아픈티 절대 안내고

일본군한테 끌려간 독립열사의 심정으로

태연하게 박힘

 

오빠는 온갖 강인척 하면서

박아댔는데

"좋아?"

무한반복 질문 하길래

마지못해 답해주는척 고개 까닥 한번했더니

개열받은게 느껴지더라

 

결국

"콘돔 껴서 못 싸겠"

 

사실상 항복 선언 받아냄

 

그날이후로 차단 당함..

 

2024년 가장 못된짓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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