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때 고딩 동창인데 같은 과였던 애인데
겉으로는 완전 일반남, 축구도 잘하고 야한썰도 풀고 자기는 게이새끼들 존나 싫다 막 이러던 애였거든?
근데 알고보니 이게 다 위장이었고, 게이였는데 그걸 걔가 그때 만나던 애인 형이 아웃팅함.. 둘이 영통으로 ㄸㅋ하던거 그 애인형이 친구들 싹 초대한 톡방에다 뿌려버린거..듣기로는 인터넷에서 만난 군인형인데 얘가 돈을 안빌려줘서 홧김에 그런거라는데..정확한 사정은 모름;;
나는 첨에 영상볼때 얘가 빨게벗고 딸치면서 허리흔들고 혀 낼름거리고, 지 후장 보여주면서 헉헉 거리길래 그냥 전형적인 여자한테 당한 피싱인줄알았는데, 갑자기 형형 너무 좋아여 이래서 존나 놀람...
얘는 바로 휴학하고 한참후에 조용히 복학했다가 결국 자퇴했다고 하고..그래도 요즘 인스타보니깐 극복하고 잘사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