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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년생 수영부 포경썰 (5)

우리는 각자 침대에 가서 누웠음. 마취풀리니까 말할 힘도  안 나더라. 

 

 

 

귀두는 민감하긴 해도 처음벗겨진 사람처럼 쓰라린 건 아니어서 덜 걱정 이였지만 상처 난 부분이 생각보다 많이 쓰라렸음. 

 

 

 

일주일이 지나고 우린 실밥을 품. 수술을 받고 하루 뒤 우린 병원에 가서 소독을 함. 이때는 붕대 풀때부터 소독 끝날때 까지 미친듯이 따가워 죽는줄 알았음. 그다음부턴 소독할땐 멀정함. 

 

 

 

일주일이 지나고 드디어 실밥 풀러 가는 날이였음. 아무래도 일주일 동안 수영 훈련은 물론이고 샤워도차 못했으니 찝찝해 죽을것 같았는데 드디어 실밥 풀고 씻을 수 있다니 좋았음. 

 

 

 

병원에 가서 실밥을 푸는대 처음 두세갠 참을만 했는데 그 뒤론 식은땀이 줄줄 나서 침대에 씌워져 있는 보호필름을 미끌거리게 만들 정도로 아팟음. 

 

 

 

친구랑 실밥 풀고 놀다 들어가자고 피시방 가는데 고작 실밥을 풀었을 뿐인데 겁나 편하더라ㅋㅋㅋㅋ 들어가선 오랜만에 샤워를 함. 

 

 

 

벗겨진지 일주일 밖에 안되서 친구랑 나는 서로 어색해 하면서 씻음(사이가 어색한건 아님. 벗겨진 꼬추 모양이 어색한 거임.) . 

 

 

귀두가 벗겨진지 얼마 안되서 얘민하기 때문에 씻을때랑 닦을땐 조심조심 닦음. 이제 월요일이 되었고 우린 원래대로 훈련을 받음.

 

 

 

수영하기전엔 위생상 더러워지면 안되기 때문에 가볍게 몸을 씻고 들어가는데 선배들한테 까진꼬추 보여주는게 부끄러워서 우리 일학년들은 조금 늦게 들어감. 

 

 

 

훈련을 다 받고 씻고 나오는데 코치님이 갑자기 일학년들 포경했으니까 단체로 사우나가고 회식하자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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