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검할 때 건강체크리스트 작성하잖아
내가 실수로 비뇨기에 상담할 항목이 있다랑
전립선염에 체크해버렸음.
원래 쫌 가끔씩 오줌 누고 아플때도 있어서.
비뇨의학,피부 동시에 보는 분이시더라.
이름도 훈훈하고 의사가운에 니트, 크림진
진료 기록 떼온 거 있네.
난 없으니까, 아직 없어요. 근데 아프다고 그랬음.
ㅈㅇ색이 까매요? 이러니까
까만 건 아닌데 어둡고 탁해요,.뭐 이랬지.
직설적인 표현이 부끄러웠지만'.
의사쌤이 귀속말로 해주셨어서 간지럽고 좋았음.
흠... 병원가보세요... 이러시더니,
자기 따라 오래.
여기저기서 뭐 챙기더니 마지막으로 간 게
화장실이었음.
그 오줌검사할 때 쓰는 거에다 싸래...
지금요?이러니까
자기도 바쁘니까 후딱 끝내주라는 거야.
쌤이 보는 앞에서 바지 내리고 싸려고 흔드는 게 꼴리긴 했는데 안 싸지지. 쌤이 보고 있는데.
쌤이 하다 못해서,
나보고 비커 잡고 있으래.
그러더니, 자기 주머니 뒤지다가 장갑없네 그러더니....
손 씻고 자기 손으로 만져주시더라.
의사쌤이 숙여서... 해줄 거 다해주시면서,
난 진료기록만 검토하고 육안검사만 하면 되는데...
현타오셨나봐. 읊조리시더라.
ㅈㅇ할땐 ~~ 이렇게 하고 그러래.
나보곤 포경안해도 되겠다, 그래도 깨끗하려면 해야된다.
자기보단 아니어도 큰데
어린나이에 혹시 불상사 있을까봐
검사하는 거다. 까지 주절주절...
이제 더 세게 간다 그러시더니...
현란하게 자위컨트롤해주시더라...
귀두를 쿠퍼액으로 크림파이 만들시더니,
기둥 뿌리까지 가다가 오토바이 살짝 태우고,
ㅂㄹ 전립선 마사지라고 훑어주시는데...
가 버렸어. 의사쌤 얼굴에도 튀고
가운이랑 바지에도 튄 듯해...
아씨 하더니... 물로 씻으심.
냄새 맡는데 밤꽃 향이 나나봐.
저 이제 딴데가도 되냐고 하니까...
좀 기다려 보래. 암까지(내가 암에도 체크했었나봐)는
아닌데 조금 경과를 보아야 할 거 같다고...
진료 받아보라고 하시더라.
동봊년 소설같아서 보릉내나.. 의사가 60대 흰머리 원형탈모 아재면 속아주기라도 할텐데😭😭😭😭
어휴 베낀 걸로 모자라서 자살 마려울 정도로 못쓰네..
소..설이지??
D-
망상
어휴 베낀 걸로 모자라서 자살 마려울 정도로 못쓰네..
미필색기 티 ㅈㄴ 나네
진짜 ㅋ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티나는 소설은 처음이얔ㅋㅋㅋㅌ
동봊년 소설같아서 보릉내나.. 의사가 60대 흰머리 원형탈모 아재면 속아주기라도 할텐데😭😭😭😭
무수리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