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ㅌㅇㅌ에서 왁싱하는 곳 있길래
예약하고 갔는데
솔직히 뭐 내가 ㅂㄱ 하러가는 것도 아니고
그냥 왁싱만 받을거라
그 사람 얼굴도 기억도 안나고 그러는데
암튼 몸은 좋았음
이제 왁싱 받으려고 옷 다 벗고
그 침대? 같은 곳에 누으니까 진짜 뭔가
다 벗겨진 내 몸을 본다는 생각이 자꾸 드는거야
그래서 조금씩 조금씩 발기되는거
근데 왁서분은 옷 다 입고 있으니까 존나 부끄러워서
조용히 있었는데
왁서분이 원래 다들 그래요~ 그러면서
긴장 풀어줘서 다행히 좀 발기 풀렸는데
갑자기 좀 크시네요 이러길래 또 풀발되서
결국 왁스 바르기 전까지 계속 풀발로 있었음 ㅜㅜ
근데 막상 왁싱 시작하니까 아파서
다 죽더라..
암튼 생각보다 왁싱 받는거 재밌으니까
다들 한번씩 받아봐
하고 싶은 말은 "크시네요" 소리 들었다는 거야?
그런 곳도 있더라
왁서가 맘에 들면 그 자리에서 해주고
엉
너는 해줬어?
해줬으면 썰이 여기서 끝났을까..?
왁서분이 쓰니 맘에 안들었나봐ㅠㅠ
뒤에도 받았어?
엉
하고 싶은 말은 "크시네요" 소리 들었다는 거야?
눈치빠른텀 ㄷㅂㅈ
몇센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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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