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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섭 일반 친구썰 (4)

(멜섭 일반 친구 = 친구 A)

 

졸업을 하고 대학에 간 나는 그때부터 이쪽에 눈 뜨게 됨

그땐 설레는 감정보단 성적인 부분이 더 좋았고 대부분 만남도 번개였음

처음엔 탑만 하다가 상대방 부탁이나 호기심에 바텀도 몇 번 해보게 됨 

 

그러는 와중에 그 친구와 다른 고등학교 친구 1명하고 같이 헌팅포차에 가게 됨

그땐 여자보다 남자한테 더 관심이 가 있던 때라 그런지 몰라도 여자들 외모가 다 별로여서 관심이 없었음

근데도 같이 온 친구 1명이 적극적으로 들이댄 끝에 다른 테이블에 있던 여자들하고 같이 술을 마시게 됨 

나는 여자들한테 별로 관심 안보이고, 친구A는 낯가리는 성격이라 물어보는 것만 답해주고, 다른 친구 한명만 분위기 주도해가면서 떠들어댔는데 웃긴게 친구A만 헌팅 성공해서 거기서 만난 여자 한명하고 같이 따로 가게 됨

 

가기 전에 화장실에서 내가 친구A한테 아다 티내지말고 잘해보라고 응원해주고 다음날 친구A한테 전화함 

오전에 전화했는데 안받길래 아직도 자고 있는건가 싶어서 끊고 오후에 다시 전화를 했는데도 안받음

한 시간 정도 지나서 또 전화를 하니까 그 땐 받길래 나는 당연히 아다 뗐을 줄 알고 농담으로 '얼마나 했길래 전화도 못받냐' 그런식으로 말하니까 친구A가 한숨쉬더니 그런거 아니라고 정색함

그래서 내가 무슨 일이냐고 하니까 만나서 얘기해준다고 오늘 저녁에 시간되냐고 해서 저녁에 친구A를 만남

 

친구A가 하는 말이 모텔까지는 갔는데 막상 하려고 하니까 서지 않아서 결국 몇 번 시도하다가 아무것도 못하고 나왔다고 함 

그래서 내가 술마시고 처음이라 긴장해서 그럴 수 있다고 위로해줬는데 얘가 '그렇겠지?' 하면서도 한편으론 다른 생각이 있어보였음

그렇게 같이 술 마시면서 얘기하다가 친구A가 여자 보x에 넣는게 어떤 기분이냐고 조심스럽게 물어봄

내가 안이 따뜻하고 조이는 느낌도 좋고 따먹을 때 정복감 같은 기분도 든다고 말해주니까 자기는 정복감 같은 기분을 모르겠다고 함

그 말 듣고 나는 얘가 섭 성향이 있어서 그럴거라는 느낌이 옴 

 

그래서 내가 친구A한테 그럼 반대로 하는 건 어떨거 같냐고 물었음

그러니까 친구A가 잠깐 망설이다가 솔직히 그게 더 기분 좋을지도 모르겠다고 함 

다른 일반 남자애들같았으면 공감을 못했겠지만 나도 그 때 바텀 몇 번 해보긴 해서 당할 때 느껴지는 묘한 흥분감이 있다는 걸 알아서 공감할 수 있었음

근데 친구A가 또 하는 말이 사실 혼자 뒤로도 몇 번 손가락 넣어보면서 자위해본적 있다고 고백함 

나는 바텀은 해봤어도 혼자 그런 적은 없어서 친구A말 듣고 놀라서 쳐다봄  ㅋㅋ

친구A도 부끄러웠는지 다른 사람한텐 절대 말하면 안된다면서 너만 알고 있으라고 부탁함 

 

그때부터 더 호기심 생겨서 나는 모르는 척 '손가락 넣으니까 기분 좋냐', '어디서 보고 그런거 배웠냐' 물어봄

친구A가 솔직하게 말해주는데 듣다보니까 내가 막 발기돼서 일어날수가 없었음  

 

댓글
4
  • 2021.10.10

    More.

  • 2021.10.10

    이왜진?

  • 2021.10.10

    걔도 꽤 변태네 ㅋㅋㅋㅋ

  • 2021.10.11

    다음꺼 빨리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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