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 전에 여행겸 방도 볼겸 서울 와서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밤에 어플 구경하는데
어플로 근처에 있는 중국인이랑 연락하게 됐어
얜 같은 지역에서 먼저 유학 온 알던 누나 방에서 잠깐 살고 있었어(투룸)
나도 그때 혼자 와 있었고 서울에 친구도 없으니까 ㅈㄴ 심심해서 만나자고 해서 저녁 먹고 술도 마시고 놀았어
얘기해보니까 나랑 같은 학교고 과만 달랐어 나이도 동갑이고
한국은 고딩 때부터 엄청 좋아해서 한국말 개잘했고 무엇보다도 그 중국인 특유의 느낌이 거의 없이 훈남이었어
얘기 많이 하니까 3차까지 갔는데도 술은 많이 안 마셔서 맥주만 사서 내가 있던 호텔로 갔어
술 다 먹고 난 솔직히 스킨십 하고 싶긴 했는데 뭔가 친구? 분위기인 거 같기도 해서 사리고 그냥 자려고 했는데
얘가 뭔가 슬슬 내쪽으로 붙는..? 그래서 나도 잠 확 깼고 눈은 감고 있는데 감각이 예민해졌지 ㅋㅋ 약간 ㅂㄱ도 되고..
보니까 얘가 자기 꺼 만지고 있는 거 같아서 나도 얘 쪽으로 돌아 누웠는데 나 돌아 누운 거 보고 입술을 약간 오물오물하더라
ㅈㄴ 귀여워서 어쩌지 하다가 그냥 키스해버렸다...
그날 준비가 안됐으니까 ㅅㅅ까진 안하고 애무하고 ㅇㄹ하고 ㄷㄸ하고 잤어
담날 아침 먹으면서 보니까 애가 너무 귀여워서 그냥 방 같이 구해서 살자고 했는데 얘도 너무 좋다고 해서 지금도 같이 살고 있다 ㅎ (3학년임) ㅅㅅ도 꽤 자주 하고 ㅋㅋ
난 바이라 연애 생각은 없는데 얘가 그런걸로 부담 안줘서 너무 좋고 사실상 사귀는 사이처럼 데이트 ㅈㄴ 해서 너무 좋다
그리고 얘가 옷을 좀 못입었는데 한국 헤남 스타일로 교정해줬더니 ㄹㅇ 훈훈해져서 ㅈㄴ행복해
시진핑 욕해보라하면 어떻게 돼?
ㅈㄴ 시러함ㅋㅋㅋㅋㅋ 초반엔 그런거 많이 시켰는데 너무해서 이제 노잼됨
사실상 연애나 다름 없는데 연애생각이없는건 뭐임??
느낌이 다르지 그래도.. 여자들하고 술마시고 그래도 딱히 구속안함. 사실상 연애라는 건 같이 사니까 데이트를 자주해서 그런거고
중국인 쥬지 커..?
15 조금 안되는데 피부가 하얗고 모양도 곧아서 쥬지 엄청 예뻐
나랑 긱사에서 ㅂㄱ했던 중국인은 소추에 ㅇㅆ 강요받아서 개 좆같았는데ㅠ
ㅋㅋㅋㅋ 불쌍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