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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때 여자 동기들 선그은 썰

1. 대학때 동기들+ 선배들 몇몇이랑 술자리가짐

술 좀 기분 좋게 취하고 다같이 긱사 가는 길에

인형뽑기 있길래 다들 신나서 자리잡고 뽑기하는데 이쁘고 키 좀 큰 171정도? (나보다 큼ㅋㅋ) 되는

애가 인형 뽑아달라고 손으로 가르키면서

내쪽으로 다가옴 알겠다고 하고 동전 넣고 뽑는뎅

갑자기 은근슬쩍 머리 내 어깨에 기대는거임 그래서

걍 일부러 실수인 척 버튼 누르고

개아쉬운척 하며 어깨피함

 

2. 이번엔 동기 친구 자취 방에서 술 게임 하는 중에

두명씩 짝 지어서 하는 게임을 하게 됨 난 당연히

짝남이랑 팀 하던지 남자동기랑 하고 싶었는데ㅋ

(이유는 게임지면 벌칙 때문에) 남녀 짝으로 맞춤

그래서 이왕하는거 이길려고 집중하는데 짝궁여자

동기가 내 등에다 손을 올려서 막 어루만지는거임

당황해서 쳐다보니까 얼굴 발그레해서 미소 짓고서

웃길래 애들한테 크게 "얔ㅋ얘 취함ㅋ 재워라ㅋㅋ"

ㅈㄴ 크게 말하고 걔 방으로 보냄

 

3. 이것도 술게임인데 ㅋㅋ (대학때 술자리란

술자리는 다 불려나감ㅋㅋㅋ) 암튼 왕게임 벌칙

여자애랑 걸렸는데 벌칙이 그냥 서로 볼뽀뽀였는데

그 여자애 자리에서 일어나는 낌새 보이길래 

앞에 벌칙주 두개다 내가 원샷함

 

4. 학교여자선배랑 교양수업 같이 듣는데

나보고 자꾸 에세이 과제 같이하자고 디저트 사준다며 카페가자고 하길래 선약있다 구라치고 짝남이랑

피씨방가서 오버워치 조짐

 

5. 내가 귀여워 하던 길냥이 캠퍼스에 출연했는데

근처에 부를 친구 없어서 같은과 동기여자후배한테

얘 시선 끌어서 잡아두고있어라하고

마트 ㅈㄴ 뛰어가서 냥이 캔 두개 사서 옴

 둘이서 냥이 캔따서 주고 이런저런 얘기함ㅋㅋ

그 후에 헤어지고 다음날 후배가 카톡으로

고양이 잘 봤다며 커피 사준다길래 나도 고마워 알겠다고 하고 가서 오히려 내가 사줌 > 다음날 이번엔

진짜 자기가 사겠다고 함 > "괜찮아 ㅎㅎㅎㅎ" 거절

 

6. 여자동기 자기 남친이랑 헤어졌다고 연락와서

힘들다며 술 같이 먹자고 함 알겠다고 하고 술 얼마

먹지도 않았는데 쓰러지길래 걔 카드로 계산하고

택시는 내 사비로 태워서 보냄 ㅎㅎ! 가기싫어해서

택시 앞에서 실랑이좀 했음

 

몇개 더 있는데 쓰기 귀찮아 

 

댓글
25
  • BEST
    2021.01.18
    본인이 삭제한 댓글이에요
  • 2021.01.18

    171이 너보다 큰거면...너 몇이니?

  • 작성자
    → 05023829
    2021.01.18

    나 168 ㅠ..ㅠ

  • → 26120429
    2021.01.21

    힘내ㅠ

  • 2021.01.18

    매력 개쩌는 넘🔥

  • 작성자
    → 41009895
    2021.01.18

    ㅎㅎㅎㅎ고마오

  • 2021.01.18

    얼마나 잘생겼으면 그런 반응이 나와? 용심나;;

  • 작성자
    → 74196170
    2021.01.18

    못생긴건 아닌데 또 글캐 잘생기진 않음

    그냥 나자신을 꾸미는걸 좋아해

  • 2021.01.18

    고양이는 잘 봤는데 커피는 왜 사줘ㅋㅋㅋㅋ 그나저나 1번..나도 들이대는 스타일이 저런 식이라 괜히 찔리고 간다;;

  • 작성자
    → 92071118
    2021.01.18

    그냥 작업하는구나 감 와서ㅎ

    바로 철벽쳤어

  • 2021.01.18
    본인이 삭제한 댓글이에요
  • 2021.01.18

    뽀뽀

  • 작성자
    → 72190345
    2021.01.19

    쪽쪽

  • 2021.01.18

    글쓰는 꼬라지보니까 저기 아래에 존꼴 남동생 6명 글 쓴 애구나?ㅋㅋㅋㅋ

  • 작성자
    → 10851109
    2021.01.19

    개소리ㅜ야무지게하네

  • 2021.01.18

    지민.

  • 작성자
    → 50792098
    2021.01.19
    마츠이 쥬리나
  • 2021.01.19

    기갈져

  • 2021.01.19

    며칠후 “뉴럽이... 게이같지 않오?” (쑥덕쑥덕)

  • 작성자
    → 29683578
    2021.01.19

    절대 모름ㅋㅋㅋ

  • 2021.01.19

    아니 근데 이쪽애들 웬만하면 다 끼 있던데 마음 가지는 일반녀들 심리 궁금함... 같은 공주님들인데ㅠ like 박찬욱의 아가씨?

  • 작성자
    → 29683578
    2021.01.19

    어느정돈 나도 끼는 있겠지만

    이쪽인줄 모르더라

  • → 29683578
    2021.01.19

    여자들은 이쁘장한 남자도 좋아하잖아

  • → 93580940
    2021.01.20

    그러게 우리는 대체로 털털한 일틱남 좋아하고 걔네는 이쀼리 좋아하고 참 아이러니하네

  • 2021.01.20

    나랑 사귀자

  • 작성자
    → 25686397
    2021.01.20

    ㅋㅋ구랭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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