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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에서 울었던 썰

내가 노예플 할 때 낙서하는 걸 좋아하거든

그 때도 낙서하고 그냥 잤거든




근데 아침에 일어나니깐 몸이 찌뿌둥한게 목욕탕에 가고 싶더라고

부랴부랴 짐싸고 목욕탕에 갔거든

옷 다 벗고 들어가는데 할아버지들이 이상하게 쳐다봐서. 고삐리 혼자 왔다고 신기한건가 생각했는데
샤워하면서 보니깐 낙서가 그대로더라구

몸에 막 고추 그림이랑 젖꼭지에 낙서돼있고 박아주세요 써있는데 좆됐다 싶어서 샤워타월로 막 밀었음

다행이도 목욕탕 올 때 땀이 많이나서 잘 지워졌는데
탕에 들어가니깐 할아버지들이 나한테 와서 몸에 낙서 뭐냐고 물어봄

아무것도 아니라 하기에는 부끄러워서 학교 친구들이 괴롭힌건데 괴롭힘에 익숙해져서 지우는 걸 깜빡했다고 함

그러니깐 할아버지들이 힘내라 하고 어떤 새기들이냐고 화내주는데 그런 상황이 너무 감동이라 엉엉 움

사우나 다 끝나고 나와서 계란이랑 박카스 선물받고 냠냠쩝쩝하다 집에 옴

댓글
4
  • 2022.08.13
    본인이 삭제한 댓글이에요
  • 2022.08.13

    낙서플을 혼자한거야?

  • 2022.08.15

    ㅋㅋㅋㅋ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

  • 2022.08.15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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