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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소에서 몽정한 애가 팬티빠는거 본 썰

훈련소 수료하고 야수교에서 있었던 일이였음

 

(야수교: 운전병들의 훈련소)

 

 불침번을 서고 있었음

 

 근데 누가 생활관 문을 열고 나오는거

 

화장실을 간다고하더라

 

야수교에선 불침번이 화장실 같이 가줘야하거든

 

 2층에 화장실이 있어서 같이 올라감

 

근데 이새끼가 화장실 들어가서 5분이 넘게 안나오는거야

 

그래서 똥인가..? 싶어서 확인할려고 화장실 문을 살짝 열어봄

 

근데 세면대 거울에 걔가 비치는데, 물 틀어놓고 세면대 앞에서 뭘 존나 하고있는거야 

 

고개 좀 더 비틀어서 보는데 팬티 빨고 있었음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다시 문 살짝 닫고나왔어..

 

아는 애가 아니라서 아쉬웠음 

댓글
2
  • 2022.02.23
    본인이 삭제한 댓글이에요
  • 2022.02.26

    난 그냥 휴지로 닦고 세탁기 돌려버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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