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귀는것도 아니고 물흐르듯 지내다가 다음휴가까지 기다려줘서 만나면 재밌게 놀고 

전역 할때까지도 기다려주면 사귀면 되는거지? 

벌써부터 핸드폰 어떻게 빼돌릴지 대가리 굴리고

개인정비시간에 얘한테만 몰두하게 되다보니 얘 생활도 있을텐데 왜 연락을 안할까.. 우울해지고

 뭔가 걔도 내 개인정비시간에 맞춰 연락해주는건데 이기적이게 되고 내 생활도 잃어가는 느낌이야 

군대에서 연애 했었던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