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랑 마트를 갔엉.
보안요원으로 입구에서 훈남인데 어려보이는 분이 계시는 거야.
한 스물둘셋. 군제대는 했나. 뽀송뽀송하고 키도 크신.
일부러 1층을 왔다갔다 얼쩡거렸지. 결국 화장실로 가서 보형물을 넣고 나와서 유혹했어. 꼬뽕은 아닌데 딜도같기도 한 그런거에다 엉뽕팬티까지^^ 사실 그날 오프 동네만남있었어서 백팩에 몰래넣고 오는 대범함을 보였었어
그땐 ㄹㅇ 발정났었거든.
근데 아니나 다를까 그 보안요원이 내 몸을 쓰윽 스캔하고 꼬랑 엉덩이에 집중하는 거있지?
그의 시선이 느껴지자 즐겼어. 일부러 카트에 기대 엉을 내밀고
바지춤을 정리하는 척 곧튝튀 어필하고
기어코 나혼자 좀 떨어져있을때
내손을 덥썩 잡고 뭐라고 속삭이더니 날 자동문 입구쪽으로 끌고가더라
무전기로 ㅈㄹㅈㄹ거리고
날 벽에 밀더니 내 꼬랑 엉덩이를 손으로 훑는거야 그러더니 내 바지지퍼를 풀고 조물딱...
어? 이런걸왜...
- 난.ㅈ.ㅈ.낭심보호대예요..ㅈ
내몸을 뒤로 돌려서... 어 고객님...엉덩이었어요?
이러니까 네 그런데요, 이게 뭐하시는 거죠?
저 절도범으로 보신거예요 하면서 짝,뺨을 때리니까 참더라.
바질 다시 올려주더니 미안하다고 일 키우지 말게 도와주라, 사과하면서 폰번을 물어보는거야.
****-****라고 말해주니까...
'엉덩이 왕자님, 저 23 181 72 AT 14:)'
그분이 윙크를 하더니 혀를 베베꼬더라...
지랄났노
웅ㅠ
느개뷔
^^ 사실 수색당한 게 끝이야!!
D-
🤏
응 너^^
물뿌 폭탄처맞은거 개웃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