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쯤 되고 2학기 중간고사 끝나면 애들 대부분 다 쳐지잖아.. 

그래서 우리반은 폰 안내고 걍 몰래 수업시간에 겐하거나 놀거나 야기하면서 지냈단말야?? 

쌤들도 유별난 쌤들 아니면 별로 터치 안하시고..

근데 유별난 수학쌤이 학습지를 주면서 뭔 재미도 없는 이상한거를 시키는거야 ㅡㅡ 

모든 일의 원흉은 이 쌤 때문이었어...

근데 일진 남자애(a라고함)가 맨 앞에 있었는데 자고 있었어...

그 맨 뒷자리에 있는 애는 이 썰을 쓰게된 주인공 트페미 한쌍 (b, c라고함)이 이럴때는 또 수업 잘듣는척 하면서 학습지를 달라고 빼액대는거 있지?

근데 하도 시끄럽게 쪼아대고 일진애들 안친한 애들이 깨우면 ㅈㄹㅈㄹ하는거 뭔지 알지? 

그렇게 해가지고 a가 빡쳐서 학습지를 구겨 던지는거야...!

그래서 b(퉁퉁하게 생김... 숏컷했는데 존나 촌스러운 보브컷함)가 왜 꾸겨 던지냐고 니 인생은 말아먹었을지 몰라도 남한테 피해는 주지 말아야지 ㅇㅈㄹ했었어...(나보다 둘다 공부 못한거 말모...)

그 말 듣고 a가 빡돌아서 책상 한번 쿵 쌔게 내려치고 의자도 걔 주변을 향해 던졌어.. 

쌤이 말려도 안듣드라구...

그래서 b가 살짝 쫀게 티가났거든? 

그걸 본 c(얘는 머리도 안감고 오고 냄새도 오지고 애니충임.. b보다 더 심한 야니충짓하고 말랐음..)가 엎드려 있었는데 자기 귀아프다고 닥치고 있으라면서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는거야...!

여자도 남자 걸걸한 목소리를 낼 수 있다는걸 그때 처음안거는 안비밀..!

그렇게 할거면 수학쌤이 나가라해서 a가 문 시끄럽게 열고 닫고 나간거...

그 후에 b랑 c는 지네 무리 애들이랑 a신나게 까보지만 a랑 친한애들이 아예 대놓고 면전에서 b,c 욕해서 b랑 c가 학폭위 ㅇㅈㄹ한거 말모...

그래서 그런 문제로 b부모님이 오셨는데 ㄹㅇ 과장해서 연예인 뺨칠정도는 아니지만 존나 예뻤는데 난 어떻게 저 얼굴에서 저런사상과 얼굴을 가진 애가 나오지..? 하고 생각했어..!

근데 나중에 얘기들어보니깐 b랑 c가 초딩때 3학년때 같은 반이었던얘가 놀아주니깐 기고만장해져서 걔를 왕따?같은걸 했는데 아무 소용도 없던건 말모..ㅠㅠ

3줄요약

1 일진이랑 싸운 트페미 둘

2 무섭고 말빨 딸려서 나중에 뒤에서 욕했다

3 트페미 둘은 초딩때도 병신짓울 했었음

4 b는 이유경 c는 이름 기억안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