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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학교 축구부 발가벗고 대가리박는 체벌 본 SSUL.

다른지역 고등학교 축구부랑 여름에 친선경기를 하러갔엇거든?

접전끝에 우리가 이겼는데 끝나고 보니 상대 부코치가 엄청 화나있엇더라고.. 상대팀 애들도 표정 굳어있엇고.. 난 그냥 져서 다운됐나 보다 생각하고 그랬지 

그러고선 목욕하고 밥먹고 숙소로 돌아기기전에 학교 뒤쪽으로 친구들이랑 담배빵이나 몰래 하려고했어 

학교 뒤편에는 담벼락 있엇고 조그마한 풋살장이 있더라고 근데 거기 풋살장에 상대팀 축구부애들이 상의만벗고 뒷짐지고 부코치한테 기합받고 있엇거든?

육두문자 퍼붇고 쪼인트 까이고 싸다구 날리는데 그렇게 살벌할수가 없더라.. 분이 안풀렸는지 결국에는 대가리를 박으라 했나봐 근데 대가리를 박으니까 시야에서 사라지더라고 알고보니 담벼락에 가려서 안보인거였어.. 머리박는게 너무 신기해서(우리는 보통 발이나 공으로 까였음) 옆에 벽돌 쌓고 밟아서 까치발로 몰래 보는데 애들이 다 발가벗구 있는거야 아마 우리가 보기전부터 알몸으로 있엇던 것같은데 한번도 본적없는 체벌에 너무 충격이었어

입이 떡벌어지게 구경을 계속하다 다른 애들이 우리를 찾으러 왔어.

다른친구들이 우리이름 부르는 소리에 부코치가 우리쪽 보더니 우리랑 눈이 마주쳤고 우리는 결국 튀엇어. 아쉽게 거기까지만 봤고 부코치가 따라왔다면 잡혔을수도 있엇는데 다행이 잡히진않았고 안들키고 버스타고 숙소로 왔어 그때 부코치 목검도 들고있어서 다시 생각해보면 짜릿하고 소름돋아ㅋㅋ 반대로 그때 기합 받던 축구부 에이스는 지금 대학 축구선수로 뛰고있는데 가끔씩 볼때마다 묘하고 기분 이상해ㅋㅋ 몇년도 더 된 이야기인데 그때 찍엇던거 축구부 톡방에 가끔씩 올라오곤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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