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 가운을 들추면 꼬추가 딱 보일 텐데, 바지를 벗기는 것도 아닌 양쪽을 살짝 벌리기만 하면 될 텐데 그때는 그게 그렇게 무서울 수가 없었음.

용기내서 쌤 가운의 끈까지는 풀었는데.. 아래쪽 틈을 벌리기만 하면 되는 거를 답답하겠지만 그게 너무 망설여지더라. 정말 많은 고민을 하다가, 내가 쌤한테 부끄러워하지 않는 게 우선이라는 결론을 내림 ㅋㅋㅋ 그래서 내가 걸치고 있던 가운을 벗어 침대 옆 바닥에 대충 던져두고, 쌤 품에 살짝 기대서 눈을 감았음. 소리도 빛도 없는 방에서 쌤 향기만 느끼며 스르륵 잠든 것 같음. 쌤 가운 끈을 풀어뒀으니 아침에 일어났을 때 벗겨져 있다면 하늘이 내 편이겠다는 희망을 가졌음.

그러다가 잠깐 뒤척이며 깬적이 있음. 디지털 시계는 3시를 나타내고 있었는데 쌤도 진짜 곤히 주무시는 것 같았고 다시 자려는데 갑자기 한 생각이 들면서 잠이 확 깼음.

‘쌤 가운 열려있나?!’

심장이 정말 빨리 뛰면서 시선을 쌤 사타구니 쪽으로 보냈음. 쌤은 내 쪽을 바라보면서 주무시고 계셨는데 가운은 고이 덮인 상태였음 ㅠㅜ

하늘이 도와주면 가운을 뚫고 나온 쌤 꼬추를 볼 수도 있겠다는 기대를 했는데... 너무 아쉬웠음. 그래서 더욱 포기하기 싫었던 것 같음.

‘가운 오른쪽은 침대에 퍼져있으니 실질적으로 쌤 꼬추를 덮고 있는 건 왼쪽 가운이고.. 저 한 칸만 들면 되겠는데’

짧은 시간 동안 많이 고민하다, 쌤 가운 끝부분을 잡았음. 쌤은 미동도 없었고 나는 끝부분을 잡고 있던 손을 사타구니 쪽으로 슬슬 옮겼음.

이제 들기만 하면 되는데.. 심장이 너무 빨리 뛰더라 ㅋㅋㅋ 진짜 조심스럽게 가운을 살살 들었는데 귀두가 보였음!

차마 가운을 다 열지는 못 하고 허벅지 쪽에 얹어두니 두꺼운 귀두랑 요도 앞부분이 보임. 웅크리고 있는 자세라 발기를 했는지 어떤지는 판단이 안 됐음... 근데 내가 살짝 내려가서 올려다보니 귀두 갈라진 것, 귀두 아래로 꼬추랑 이어진 핏줄 같은 선, 귀두 테두리? 등등 쌤 꼬추 귀두 부분을 진짜 디테일하게 볼 수 있었고 내 꼬추는 터질듯이 부풀었음

요도 앞부분이나 귀두 맨들맨들한 부분을 터치하고 싶었는데 깨실 것 같아서 도저히 못 했고 내가 몸부림치는 것처럼 해서 쌤 왼쪽 어깨를 슬쩍 밀었음.

오른쪽으로 누워서 나랑 마주보고 있었는데 왼쪽 어깨를 미니까 쌤 몸이 똑바로 됨. 오른쪽 가운은 처음부터 열려서 오른쪽에 깔려있었고, 왼쪽 가운은 내가 쌤 허벅지에 올려둔 채로 넘어가니 왼쪽으로 펼쳐짐.

똑바로 눕게 된 쌤은 가운이 벌어진 채로 꼬추를 내밀어놓고 있었고, 꼬추는 단단하게 배꼽 쪽을 가리키고 있었음! 옆에서 본 쌤 꼬추는 불알과 막대기까지 털이 많았고, 의외로 불알이 작았음. 속옷에서 보인 윤곽과는 다르게 불알이 안 컸음.

꼬추는 숨 쉬는 템포에 맞게 오르락내리락하고.. 털도 수북하게 보여서 진짜 만지고 싶었는데 꾹 참고 살짝만 올라와 옆으로 누워서 발기한 내 꼬추를 쌤 옆구리에 대고 계속 꼬추 구경만 하다 잠들었음.

그러다 계속 자고 아침에 일어났는데 그때 이야기는 나중에 다시 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