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는 못 말하겠고 내가 다닌 고등학교에 외국인 친구가 있었음 한국말도 잘하고 성격도 쿨하고 좋아서 붙어 다녔는데 얘가 여자애들한테 인기가 진짜 많았음..
근데 여자한테 별 관심도 없고 치덕거리는 것도 싫어해서 계속 피하니까 내가 수입산게이이라며 존나 놀렸거든ㅋㅋ(반은 놀림 반은 진짜였음해서) 그러다가 여름방학때 워터파크 갔다가 샤워하는데 양놈들 사이즈 다들 알잖아 구경할려고 봤는데 대포가 있더라.. 여기서 발기하면 안 되는데 누가 게이 아니랄까 봐 내 좆이 서버린 거;;
난 숨긴다고 뒤돌아서 샤워하는데 그래도 한 번 더 보고 싶으니까 슬쩍 걔가 머리 감을 때 봤지 걔도 커져있더라ㅋㅋㅋㅋ 진심 폰ㅎㅂ에 나오는 대물 사이즈랑 똑같았음... 당황해서 얼 타다가 내 발기 가라앉히고 옆에 확 가니까 ㅈㄴ 놀라더라ㅋㅋㅋ
그리고 바나나우유 마시면서 집 돌아오는 길에 왜 섰냐고 물어보니까 자연스럽게 섰다고 변명하길래 내가 미친척하고 "사실 나도 섰는데 니꺼보고 ㅋ" 이러니까 웃다가 걔가 그냥 커밍함..
순간 당황했지만 그래 알고있어ㅅㄲ 하면서 장난으로 넘어갈려는데 존나 진지하게 진짠데 이러는 거야 (속으로 시발미친) 마지막으로 떠봐야지 하고 그럼 나 좋아하냐 이랬거든
C-
지민
그래서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