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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ㄱ하기까지 먼 여정이었던 사람

작년 가을에 어플로 디엠이 왔었나 내가 보냈었나도 기억이 안날 정도로 좀 됐는데 동네에 살고 나이도 비슷하길래 군대 갔다왔냐고 물어봤었음 근데 우연히 같은 군에 같은 직별이었더라고? 같은 부대는 아니었지만 기수 차이도 얼마 안나고 신기했지 그러다 오카로 넘어가고 사교도 하고 언제 어디서 볼지까지 다 정했어 그런데 만나기로 한 날 오전에 갑자기 오카를 나가는거야; 어플로 들어가서 디엠 보냈는데도 차단은 안하면서 답장은 안하더라고?? 그러다 나중에는 프필 사라진거 보니까 차단 했나보더라고 ㅂㄱ 약속치고 잡은 날 기준으로 2~3일 뒤였어서 좀 걸리긴 했어 둘다 일정이 있다보니까 근데 어떻게 보면 통수 맞은거지 만나기로 한 날 오전에 그랬으니까..

 

그렇게 연이 아닌가보다 싶었는데 계속 탈퇴했다 만들었다 하는지 사진이랑 위치 등등 누가봐도 그 사람인 사람이 디엠 보내고 사라지고 새로 나타나 보내고 또 사라지고 한 2~3번 그런 것 같아 

 

그러다가 올해 봄에 갑자기 나한테 거기 크냐고 하는거야 근데 난 딱 그 사람인걸 알았지 그래서 노발은 작은데 풀발은 크다고 했지 그러다가 또 ㅂㄱ 약속을 잡으려고 하는데(사교는 안했음) 그 때 밤이었을거야 또 놓치기 싫어서 당장 된다고 얘기했어 어차피 동네라서 잠깐 ㅂㄱ하고 금방 집 올 수 있으니까 부모님께는 동네 친구랑 산책한다 하고 나갔지 근데 아예 모르는 사람을 보는게 아니라 만나려고 했던 사람을 못만나다 만나게 된거라 그런지 좀 떨리더라고 그래서 딱 만났는데 내가 사는 곳 주변이 마침 임대가 많이 붙여있어서 건물은 지어졌는데 비어있는 건물들이 많아 그래서 화장실은 깨끗하고 아무도 없었어 

 

본격적으로 ㅂㄱ타임인데 변기칸이 좁아서 화장실 자체를 잠그고 소변기 앞에서 했고 불키면 건물이 다 어두운데 튈 것 같아서 불끈 상태로 핸드폰 손전등을 켜놓고 했어 마스크 딱 벗더니 예전에 사교한 그 사진 그 사람 맞더라고 마스크 벗자마자 서로 ㅋㅅ하는데 진짜 나만큼 ㅋㅅ를 좋아하는 사람인지 키스에 진심이더라고 내가 ㅋㅅ도 좋아하지만 볼이나 목에 ㅃㅃ 하는 것도 좋아해서 하는데 자꾸 얼굴 방향 틀어서 ㅋㅅ하더라고 

 

그리고 둘다 ㅂㅈ랑 ㅍㅌ 내렸고 먼저 내가 그 사람 ㅈㅈ 열심히 빨아줬는데 그 날 따라 좀 맛있더라고 나도 성욕이 좀 많은 편이라 빨면서 만질 수 있는 곳 다 만져댔고 반대로 내 ㅈㅈ가 빨릴 때도 그 사람 얼굴과 팔뚝 만지면서 느꼈어 팔뚝도 꽤 근육이 있더라고

 

내가 ㅇㄴ은 안하지만 ㅇㄷㅇ를 엄청 좋아해서 내가 뒤 돌라고 했는데 내가 예쁜 ㅇㄷㅇ 많이 봐왔는데 이 사람 ㅇㄷㅇ도 귀엽고 하얗고 이쁘더라고 ㅇㄷㅇ 깨물고 ㅃㅃ하고 막 주무르는데 이 사람이 뒤로 내미는거야 거기도 만져주면서 내 얼굴은 ㅇㄷㅇ에 파묻혔지 

 

그렇게 서로 스킨십이랑 스킨십 진하게 하다가 ㄷㄸ하다가 소변기 앞에서 각자 ㄸ치는데 ㄸ치면서 상대방 몸 만져가면서 결국 둘다 쌌어 그리고 각자 현타 와서 조용히 밖에 나와서 각자 집으로 갔어 

 

나중에 보니까 그 사람 위치 보니까 멀리 갔더라고 원래 이 동네 사람이었던 것 같긴한데 뭐 때문인지 이사갔나봐 그래서 사교도 안하고 가기 전에 여기서 한 명이라도 ㅂㄱ하고 싶었나봄 

 

얼굴은 잘생긴 편인데 음... 어떻게 말해야될까 잘생긴 얼굴은 맞는데 사진 잘못찍으면 끼스러워 보인다랄까? 난 끼가 있어보여도 잘생기면 장땡이긴한데 아무튼 내가 여태 ㅂㄱ 하면서 탑3 안에 든 사람이야 좀 특이했던게 얼굴에 광이 났는데 무슨 화장품을 발랐는지 피부에 빛이 나더라고 

 

아 그리고 내가 당시 ㅂㄱ 하고 위가 너무 아팠는데 여기 뉴럽에 글 쓴적 있었음 그 글 본 사람 있을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자고 일어나니까 낫긴 했는데 뭐가 문제였을까 싶었음 그래도.. 위가 또 아프더라도 또 ㅂㄱ하고 싶은 사람이야 

 

갑자기 생각나서 써봤는데 ㅂㄱ하기 위해 이런 여정을 겪은 적은 처음이었어

 

댓글
12
  • 2022.06.28

    정성글추

  • 작성자
    → 43496847
    2022.06.28

    고마워 나도 써보니까 20분이나 걸렸네.. 그냥 충동적으로 쓴건데도

  • → 01059369
    2022.06.28

    근데 위가 왜아프지?

  • 작성자
    → 43496847
    2022.06.29

    그니까.. ㅂㄱ 하기 전에 저녁을 먹긴 했는데.. ㅈㅈ를 너무 깊숙이 넣어서 그런가 헛구역질을 좀 하긴 했어 이것도 영향있나?

  • → 01059369
    2022.06.29

    ㅇㅇ 지금은 연락 끊김?

  • 작성자
    → 43496847
    2022.06.29

    그 사람이 나랑 ㅂㄱ 후에 위치가 멀어지고 좀 뒤에 사라졌더라고 디엠창으로 확인했었는데 차단한건지 탈퇴한건진 모르겠음

  • → 01059369
    2022.06.29

    😔😢나도 당한적 있는데 너무 슬퍼

  • 작성자
    → 43496847
    2022.06.29

    ㅠ 근데 사실상 차단을 하든 안하든 서로 연락 안하면 끝인거지 뭐.. ㅋㅋ

  • → 01059369
    2022.06.29

    난 한번 한 사람이랑은 솔직히 더 알아보고싶고 얘기하고싶어져서 번개는 할짓이 못되는거같아..

  • 작성자
    → 43496847
    2022.06.29

    아 뭔진 알 것 같음.. 하긴 만약 쭉 관계가 이어진다면 서로 알아가면서 ㅂㄱ해도 좋을 것 같음 그게 안돼서 ㅂㄱ로 만나고 헤어지지만..

  • 2022.07.01

    그사람은 잘지내고 있겠지?

  • 작성자
    → 98196515
    2022.07.02

    글쎄 어떻게 살진 모르겠지만 어디선가 나름대로 잘지내고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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