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해서 인터넷으로 서로 그때 오픈ㅋㅌ 으로

이동하고 얼굴 사진공유하고

바로 담날 만나서 ㅇㄹ 하기로 했어

사진공유할때 얼굴 사진 여러장 보여주는거야 

사진으로 봤을때 약간 통통하고

피부도 약간 어두워 보였어

그리고 얼굴은 ㅍㅌㅊ라고 생각했지

내식은 아니었어

내가 원래 만남은 잘 안하기때문에

떨리는 마음으로 일찍 일어났지

아침에 만나기로 했거든

공원화장실로 갔어

공원화장실 앞에 누가 서있는거야

그 사람인가 하고 다가가갔어

근데 다가갈수록 내가 생각하던

그 사람이 아니었던거지 

내가 생각했던 사람은 키도 175-176 중반에

피부도 어둡고 그런 이미지였는데

그 사람은 키도 한 180돼보였고 말라보였어

피부도 하얀편이었어 

얼굴은 지금은 자세히 기억안나는데

훈훈하게생겼던걸로 기억나 

그래서 다가가서 물어봤지

그 오픈ㅋㅌ 맞으세요? 하니까 

맞다는거야 

와 그때부터 이 사람이랑 ㅇㄹ할 생각만해도 

내 밑이 설것같은거야

안한지 꽤 돼서 더욱 그랬어

그리고 전혀 기대하지 않고 갔지 때문에

더욱 좋았어 

그런 사람들 있을거야 사진빨 안받는

막상 만나면 실물이 훨씬 나은 그런 경우

하... 난 바로 화장실 들어가고 싶었는데

하필 그때 공원화장실 바로 앞에 경비원이있는거야

왜 있는거지 의문이었지만

내가 저서람 갈때까지 우리 한바퀴 얘기하면서 걷자고 말했어

그래서 서로 얘기하면서 걷는데 

자꾸 밑이 반응오니까 미치겠는거야 

그래서 그냥 화장실 가자고 했어

경비원 아직도 있는거야

신경안쓰고걍 들어갔어

그때가 여름이어서 굉장히 더욱 날씨여서

걔도 나도 땀이 흐른 상태였고 

벌써 지쳤다고 해야하나? 그랬어

어쨋든 화장실 끝칸으로 들어갔어

걔는 변기칸에 앉고

나는 ㅇㄹ 하려고 맞은편에 바닥에 앉고

바지를 벗겼어... 

그거 알아? 키큰애들이 거기도 크고 예쁘다는걸 

그때 알았어 

다음화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