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해 후기가 늦어서

 

 

그 일 있었던 다음날에 일어나봤더니 옆에 친구 없더라구 그친구 먼저 거실에 간 것 같더라

 

그때 진짜 어제 있었던일로 손절당하면 어떡하지 진짜 온갖 고민했어

 

어제 있던 일을 어떻게 설명하면 좋지 이러면서 몇십분을 대답할 궁리 짜면서 고민하다가

 

다짐하고 아무일 없던듯이 거실에 나갔는데

 

다행히도 별 말 안하고 평소랑 똑같더라구

 

그래서 혹시 술 많이먹어서 어제일 기억 안나나하고 그냥 그친구랑 늦은 아침밥 먹고있는데

 

 

이때 딱 물어보더라고 어제 그 일...

 

정확히는 "어제 너가 나 빨아준거 기억나?" 이랬어

 

그래서 진짜 당황했지만 최대한 자연스럽게 그냥 응이라고 대답했지

 

아 난 이제 손절당하겠구나.. 낙심했었지

 

근데 다음에 하는 말이

 

어제 개좋던데ㅋㅋㅋ 내 전여친보다 더 잘빨더라 이러더라구

 

이때 진짜 다행이다.. 이렇게 생각하면서 어제 있었던일 여러가지 말하고 그랬어

 

그러면서 다음에도 빨아달라고 그러더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개행복해 진짜

 

그때 당시 감정은 정말 대학 붙은것보다 행복했어..

친구 안잃은 안도감이랑 짝남 오랄할 기회가 계속 있다는 사실이 너무 행복했어ㅋㅋㅋ

 

 

암튼 그 후에 밥 다 먹고 양치하고  내가 집 가기 싫어서 좀더 있다 간다고 했어

 

그래서 티비 좀 보다가 여러가지 야한썰도 풀었어

 

근데 또 어제 밤같이 그 분위기처럼 되더라고 술도 안먹었는데ㅋㅋㅋㅋ

 

그래서 여러가지 야한말 하다가

 

그친구가

아.. 진짜 개꼴리네ㅋㅋㅋ 나 또 커졌어 이러더라구

 

그래서 다시 보자고하니까 바로 까더라구ㅋㅋㅋ

 

근데 다시봐도 귀두가 진짜 크고 전체적으로 개두꺼워.. 또 빨고싶더라구

 

근데 아니나다를까 그친구가 아 오랄당하고싶네.. 이러는거야 ㅋㅋㅋ

 

그래서 내가 내가 또 해줘?ㅋㅋㅋ 이랬지

 

그러니까 그 친구가

아.. 안빨고 뭐하냐 새끼야 이러는거야ㅋㅋㅋㅋ

 

그래서 바로 혀로 귀두 핥고 목구멍까지 넣어버렸지

진짜 최선을 다해서 빨았어

 

내가 빨아주는데 그친구는 진짜 야한 신음소리 엄청내고..ㅋㅋㅋ

 

진짜 내가 빨아주는데 내가 완전 풀발되고ㅋㅋㅋ

 

그 친구가 쌀것같다고 그만하라고해서 그만했어

 

근데 내가 커진걸 그 친구가 본거야ㅋㅋㅋ

 

그래서 그친구도

와.. 너 왜이리 커졌냐ㅋㅋㅋ 나랑 대보자 이러더라구

 

그래서 바로 쥬지 대보고 비교하고ㅋㅋㅋㅋ

근데 이친구가 내가 좀 큰걸 알아 왜냐하면 내가 막 떠벌리고 다녔거든

 

그래서 실제로 발기한거 보니까 너가 더 큰것같다고 하더라구

 

내가 장난으로 내 귀두를 친구 귀두에 대고 살짝 비볐는데 그 친구는 하응.. 이러면서 장난으로 신음소리 내고ㅋㅋㅋ

 

지금 글쓰는데도 진짜 개꼴린다..ㅋㅋㅋ

 

 

 

그래서 그 이후에 좀 더 얘기하다가

 

아파트에 자동차 들어오면 인터폰에서 소리로 알림해주잖아

 

그래서 그거 듣고 부모님 오시는거 알고 집갈 준비하고

 

친구 부모님 들어오시고 인사 한 후에 나는 집에 갔어

 

 

그 이후로 지금까지 친구랑 평소처럼 야한얘기 많이 하고..

그냥 평소랑 똑같은것같아

 

정말 그 친구랑 손절 안한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한데

그친구랑 기회만 있으면 더 빨 수 있다는 사실로도 너무 행복해 미칠것같아

 

나 요즘 삶이 너무 행복하고 살 맛 나는것같아

짝남이랑 이런 관계가 될 줄 누가 알았겠어...ㅋㅋㅋㅋ

 

인터넷에 짝남이랑 잘됐다느니 뭐 빨아봤다느니 다 구라고 허상인줄 알았어

근데 막상 내가 겪어보니까 전혀 없는 일은 아니더라..

 

물론 내 짝남이 야한거 엄청 좋아하고 여자 밝히는데다가

그걸 넘어서 쥬지가 뇌를 지배하는 친구라...ㅋㅋㅋ 이게 가능한걸지도 모르겠어

 

러비들도 짝남이랑 잘 됐으면 좋겠어 진짜

 

나 지금 너무 행복하고 좋아...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