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제목 그대로 오늘 있었던 일이고 현재 진행 중이야... 무슨일이냐면 이제 정규 수업을 마치고 애들끼리 야자를 하고 있었지 그렇게 열심히 공부를(오징어게임을 보다가) 하다가 석식사간이 되고 난 속도 그렇게 안좋고 배도 안고파서 남아 있고 애들만 갔어 그러면 이제 시간이 비잖아
나 진짜 저번주 내내 내신대비해서 ㄸ을 한번도 못쳤거든.. 애들 다가고 혼자 남으니까 뭔가 그 분위기가 꼴리는거야... 바로 ㅇㄷ을 찾아봤지 근데 또 내가 아무거나 보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좀 찾는데 시간이 소요된단 말이야... 뭐 그래서 한 입맛 맞는거 찾는다고 20분 정도 쓰다가 찾아서 에어팟을 끼고 볼려고 했는데 갑자기 우르르 몰려오더라고.. ㅅㅂ
여기서 태현 한척했어야 됐는데 내가 바로 노트북을 닫아버렸어... 좀 눈치 있는 애들이 나보고 뭐냐 뭐 숨기는건데 하면서 나 뭘 본거 같은데에 웃더니만 애들끼리 단합해서 내 팔 잡고 어떤 ㅅㄲ가 내 노트북 열었어... 바로 닫으면 창 안꺼지잖아 근데 걔가 보더니만 애들한테 뭐야 아무것도 없네 하면서 그냥 잘못 본듯하고 넘어감..... 분명히 내가 창 안껐거든? 그러면 무조건 봤을텐데.... 내가 뭐 따로 물어볼 수도 없고 고민 ㅈㄴ 하는 중이야... 물어보면 더 현타올꺼 같아서 더 빡쳐... 심지어 그냥 ㅇㄷ이면 그렇다 치지만... 하아 인생
구라 ㅇㅈㄹ 하는데 참 어케 인증할 수도 없고 개답답하네 암튼 오늘 학원 같이 가면서 내가 물었지 야 너 솔직히 어제 내 노트북 봤지? 이랬어 걔가 듣더니만 아무 말 안 하다가 웃으면서 사실 안 보진 않았지 그러면서 솔직히 너 취향 그 쪽인진 몰랐다ㅋㅋㅋ 거기서 내가 너 그런걸 말하면 우리 사이가 어케 되겠어 하면서 나 잘했지? 이러더라ㅋㅋㅋㅋ 내가 그래 ㅅ꺄 고맙다 하곤 좀 지켜줘 하니까 눈에 흙 들어갈 때까지 안 말한다네 뭐 빈말이던 빈말이 아니던 찜찜하지도 안았고 오히려 한결 묵은 체증 내려가듯이 편했어ㅋㅋ
진짜 게이물인데 에이 머 없네 하고 꺼줄 정도의 친구면 착한넘임
이게 지민일 수 밖에 없는 이유.
진짜면 이년 잠 못자고 ㅈㄹ다해야하는데
잘살고있음^.^
ㅋㅋㅋㅋㅋㅋㅋ 설마...
이썰보고 꼴렸오..
넌 꼴려서 좋겠다..
ㄷㄷ 나라면 솔직히 물어봄
진짜 게이물인데 에이 머 없네 하고 꺼줄 정도의 친구면 착한넘임
근데 물어보기도 뭐 한게 아무리 그래도 내용이 게동이니까..... 평소에도 서로 엄청 친하게 지내는 사이라 나중에 기회되면 물어볼려고
그건 그래 ㅋㅋ
와 오늘 내친구랑 똑같아 어디살아?
수도권
ㅇㅎ 난 지방살아
옹..
이게 지민일 수 밖에 없는 이유.
진짜면 이년 잠 못자고 ㅈㄹ다해야하는데
잘살고있음^.^
친구 착하다
착하긴해
무슨 게동이었어?
그냥 남자 ㅎㅈㄸ 치는 영상..
친구가 진국이내
단둘이있을때 말 꺼내봐
오늘 학원가는 중이라 함 말해볼려규
친구랑 잘지내
엉
당장 후기ㅜ올려
올렸어
미친 결국 지민이였구나 거짓말쟁이텀
뭔 지민이야 개킹받네 씨발
지가 인정했으면서 ㅋㅋ
잘살고있으니까 ㅇㅈ 하지 뭔 재미로 달지도 못하겠네
야동 공유해줘
없어졌더라 내린 듯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