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ID/PW 찾기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회원가입 하기

검색

훈남신입사원2

부끄부끄하며 나타는 명훈이의 두 손은 어디를 가려야할지 모르고 방황하다가 일단은 앞섶을 가리는 쪽을 선택했다. 그러자 가슴 근육이 모아지고 팔근육도 불뚝거렸다.

 

 

 

“몸이 굉장히 튼실한데?” 

 

그제서야 과장이 자리에서 일어나 명훈이에게 다가오면서 말했다. 이태리제 최고급 구두가 헤링본 원목 바닥과 부딪혀 걸을 때마다 딱딱거리는 소리가 났다.

 

“뭔가 운동이라도?” 

 

“그..그런 건 안했슴다.” 

 

“그래? 그런데 이정도야? 운동 좀 시키면 장난아니겠네. 안 긁은 복권인가..” 

 

‘안 긁은 복권? 뭔 소리지.’ 

 

 

과장은 의미를 알 수 없는 말을 주절거리며 명훈이를 세워놓고 천천히 빙 돌았다. 

 

스윽 

 

그러면서 가볍게 등줄기를 쓸었다. 

 

“흡.” 

 

과장의 손이 닿자, 순간 명훈이는 신음이 터지려는 것을 가까스로 참았다. 잔뜩 긴장해있는데, 맨살에 손이 닿자 짜릿한 느낌을 받은 것이다. 

 

“단단한 거 보니, 전부 근육인데? 특히 허벅지와 엉덩이 쪽이 우리나라 사람 같지 않아. 이런 애플힙 동양인에게서는 거의 찾아보기 힘든데. 혹시 혼혈인가?“

 

“아닙니다..ㅜ” 

 

“그래?” 

 

스윽 

 

과장은 매우 자연스럽게 허벅지 안쪽을 터치한다. 

 

“한국인 치고는 매우 드문 힙선인데.” 

 

 

 

 

‘안돼...일이 바빠서 일주일간 졷물을 못했는데, 이렇게 야한 팬티를 입고 터치를 당하면...’ 

 

 

 

 

 

 

 

 

불룩 

 

 

 

불룩 

 

 

 

‘안돼...절대로 꼴려버려...’ 

 

 

 

 

결국 명훈이의 앞섶이 급속도로 팽창했고, 순식간에 풀발기 상태에 이르렀다. 과장은 눈 앞에서 명훈이의 앞섶이 찢어질 정도로 부푸는 모습을 보면서 당황한 듯하다가, 이내 씨익 웃었다.

 

 

“이런....건강하군. 나이가?” 

 

“스물 여덟입니다..” 

 

“그런가? 그럼 그럴 만 하지.” 

 

 

껄떡 껄떡 

 

어른손목만한 굵기의 17센티 거근이 풀발기하자, 팬티가 찢어지기 일보직전이었다. 

 

“자네 사이즈가 엄청나구만. 하하하. 요즘 젊은이들은 발육이 좋다더니만 정말 그렇군. 하하하하” 

 

 

과장은 호탕하게 웃으면서 가슴에서 지시봉을 꺼냈다. 

 

작은 펜 모양인데, 평소에는 접혀있다가,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 4단으로 펼쳐지는 금속봉이었다. 

 

과장은 매의 눈으로 앞섶을 관찰했다. 

 

“여기...불편하지 않나?” 

 

과장은 긴 지시봉 끝으로 슥슥 자지를 문질렀다. 

 

 

자지가 천을 밀고 올라가서 불알부분이 뜬 것이다. 

 

“여긴 아예 떠버리는군.” 

 

쿡 쿡 

 

과장은 드러난 불알을 지시봉으로 쿡쿡 찔렀다. 

 

 

“흡.....” 

 

차가운 지시봉의 끝부분이 불알에 닿자, 찌릿찌릿한 느낌이 났다. 명훈이는 차렷 자세에서 두 주먹을 꽉 쥐면서 가까스로 신음을 참았지만, 자지가 껄떡거리는 것 까지 막을 수는 없었다.

 

 

“열중쉬어.” 

 

이상하게 과장의 목소리는 조용하지만 위압감이 있었다. 

 

댓글
8
  • 2021.01.25

    3편은 ㅠㅠㅠ

  • 작성자
    → 14229227
    2021.01.25

    열성팬이구나...

  • → 53875882
    2021.01.25

    응 ㅠㅠ

  • 2021.01.25

    빨리 올려줘 현기증나

  • 작성자
    → 79850368
    2021.01.25

    ㄴㅔ

  • 2021.01.25

    진짜 씨발🤮🤮🤮

  • 작성자
    → 00394290
    2021.01.25

    이라면서 또 보러올꺼 아라비안나이트❤️

  • 2021.01.27
    본인이 삭제한 댓글이에요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썰,소설을 작성해주세요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ID/PW 찾기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회원가입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