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긱사 룸메 짝남 썰

시럽때 썼던 글이긴한데 뉴럽에도 올려 봄

 

대학교 때 짝남이랑 기숙사 살게됨

1학년때 친해지고나서

다음학년부터 룸메하기로 했음

 

씹일반인데도 약간 바이끼가 있었는지

연애비슷하게하면서 지냄

오죽했으면 주위사람들이 둘이 사귀냐고도 했음

 

딱히 학교행사같은거 없으면

수업끝나고선 둘 다 바로 긱사로 들어오고

둘이서 영화보러가거나 쇼핑가거나 카페가거나

암튼 하루 24시간 중 전공수업 빼곤 항상 붙어있었음

교양은 최대한 같은 수업으로 짬 

 

그러다가 보니 자연스럽게 스퀸십도 하기시작함

나는 안했는데 걔는 머리 쓰다듬더니 좀 더 나아가서는

귓볼 만지작 거리면서 “여기가 성감대중 하나라던데

어때?” 라면서 계속 만지작하다가 내가 별 다른

거부의사가 없으니까 같이 나란히 걸을때마다

한손으로 계속 만지작만지작거렸음 난 속으론 좋았음ㅋ

 

배틀그라운드도 같이하고 오버워치도 같이하고

겜닉넴도 커플로 맞춤 ㅋㅋ 예를들면 

짝남이 톰하면 내가 제리 이런식으로 ㅇㅇ

게임속에서도 커플인줄 알고 같이하니깐 좋겠다며

하는데 짝남도 딱히 아니라곤 안했음 나도 그렇고

 

뭐 성적인 그런건 없었지만

침대 바꿔서 자본적 몇번 있음

 

그냥 폰하다가 걔가 내 침대로 왔는데 더운거야

그래서 내가 떨어지라고 먼저 발로 찼는데

그게 시발점 되서  막 레슬링하기 시작함

너무 더워서 그냥 밀어내고 걔침대로 대피했는데

자긴 그냥 내침대에서 자겠다고 해서 나도 그러던지

하면서 짝남 침대에서 잠 ㅇㅇ 짝남냄새 맡으면서

 

얘 발-기한거 봤는뎅

아침에 씻으러갔는데 갑자기 팬티바람으로 나오더니 

핸드폰 안갖고 들어가서 그거 찾는데 팬티위로 서있더라

크기는 딱히 대물은 아니였음 키에비하면 작은 편

 

난 모르는척 해줬궁 ㅇㅇ

 

재미없낭 ㅎ ??

쓰다보니 재미없는거 같아서 그만쓸랭

 

댓글
12
  • 2020.09.20
    퀸이린콘
  • 작성자
    → 25698587
    2020.09.20
    경수콘 💗
  • 2020.09.20

    너는 더 재미있고 꼴리게 쓸수도 있었어!

  • 작성자
    → 48178585
    2020.09.20
    경수콘 💗
  • → 37557866
    2020.09.20
    𝐐𝐮𝐞𝐞𝐧𝐟𝐚𝐧𝐲 𝐘𝐨𝐮𝐧𝐠.
  • 2020.09.20
    아름다운 그녀들2♡
  • → 21513371
    2020.09.20

    더써줘 이뇬아!!!!!!!!

  • 2020.09.20

    따먹은 얘기도 해줘

  • 2020.09.20
    사랑스러운 하니
  • 2020.09.20
    존재하지 않는 스티커입니다.
  • 2020.09.21

    팬티 킁카하고 딸친건 왜 숨겨

  • 2020.09.21
    본인이 삭제한 댓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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