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썰같은 거 보기만하고 처음 써봄

 

 뭐 넷카마 이런거 불편한 사람들은 뒤로가기 눌러주심 될 듯 ㅋㅋ

 

일단 고딩때 심심해서 막 동네친구 구하는 그런 어플을 깔아봄.

그땐 그냥 주변에 누가사나 눈팅하고 그러고 있었는데

아마 그때부터 넷카마질 했었던 듯..ㅋㅋ

 

이거 하면서 썰이 많은데 일단 젤 처음 썰 먼저 풀어줄께 ㅋㅋ

 

 

나 고딩 때 우리 학교에 전학온 친구가 있었음ㅋㅋ

걔는 서울에서 온 애였는데 키도 180?? 그 정도고

얼굴도 잘생겨서 막 전학 첫날 다른학년 여자애들이 쉬는 시간에 보러오고 그럴정도였음..

 

자리는 내 앞자리? 이쯤이고 걔가 되게 친화력이 좋다고 해야되나 그래서 두루두루 다 친해졌었음. 남녀 안가리고 자상하게 대하고 그래서 금방 적응하고 친구들도 다 친해졌음.

 

나랑도 같은 반이고 하니까 친했었는데 걔는 약간 논다하는 애들이 걔 잘생기고 걔도 그런 끼가 있어서 그런지

같이 다니자고 했나봐 언제부터인가 같이 다니더라구

 

그러다가 언제 한번 나는 엎드려서 자고 걔랑 걔 같이다니는 친구랑 앞자리에서 무슨 비밀얘기처럼 하는데

살짝살짝 들리더라고 ㅋㅋ

 

대충 들어보니까 막 다른학교 여자애들 만나서 같이 술먹었나봐 ㅋㅋ

그래서 평소엔 그런 내색도 전혀 안하고 약간 멀끔한 이미지라 의외다 생각햇지.. 얘가 공부도 잘하구 부모님도 두분다 선망받는 직장 이런거라 번듯하고 ㅋㅋ 잘생기고 이래서 약간 엄친아같은 느낌이었거든

 

그러다가 한번 연휴인가 때문에 학교가 쭉 쉬어서

집에서 뒹굴뒹굴하다가 심심해서 동네 친구만드는 그런 어플을 깔아봤음

코딱지만한 동네에서 누가 이런걸하냐고 한다리건너면 다 알텐데 이렇게 생각하면서 ㅋㅋ

 

프사도 안걸고 눈팅하고 있는데

가까운 사람들 보여주는거에 걔가 딱 잇는거야 ㅋㅋ

첨에는 나도 프사는 없는데 괜히 심장 쿵쾅거리고 ㅋㅋ

 

 그러다가 한번 톡해볼까해서

탈퇴하고 여자로 가입해서 톡걸어봣어 ㅋㅋ

 

그랬더니 역시나 존나 자상하더라고 ㅋ

프사도 없는데 여자라고 개잘해주는거야 ㅋㅋ

 

난 걍 연휴라 할머니댁 놀러왔어요 이러고 ㅋㅋ

걔도 명절이라 가족들은 다 가고 자긴 공부해야되서 혼자 집이래 ㅋㅋ 막 놀러오라고 이러고

대충 맞춰주고 있는데 얘가 막 점점 그런 분위기로 끌어가데?

 

막 남친은 있냐 이런 얘기하다가  진도는 어디까지 나갔냐 이러면서 ㅋㅋ

그래서 맞춰서 톡해주는데

존나 꼬셔서 따먹어볼라는 속셈이 뻔히 보이더라고 ㅋㅋ

얘도 존나 여자 밝히나보다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지 몸좋다고 자랑하더니

화장실에서 팬티입고 몸사진 찍어보내는거

 

 개흥분되서 막 리액션 해줬더니

신났는지 지도 따먹고싶어서 발정났는지

자기 밑에도 큰데 이러면서

팬티 벗어서 밑에만 보내줬어 ㅋㅋ

 

나도 얘꺼 오줌싸면서 힐끔 봣던게 전부인데

커진거보니까 크기차이가 장난 아니더라고 ㅋㅋ

 

그래서 나도 막 더 야하게 보여달라고

그랫더니 보여주면 나랑 할꺼야? 막 이래 ㅋ

 

알겟다고 너가 흥분시켜주면 그러겟다고 햇더니

막 개야한 표정으로 화장실 거울에 대고 전신보여주더라 ㅋㅋ

 

그러면서 야한얘기하다가 지 썰도 풀어주고 ㅋㅋ

학교에선 개 번듯한척하더니

전학교에선 문란햇더라고 ㅋㅋ

 

그러다가 막 영통하재..

그래서 할머니댁이라 안된다고 둘러댓더니

 

그럼 싸는거 찍어준다고 기다리래

그러더니 영상보내줬는데

신음 존나내다가 싸는데 쇄골까지 튀고

가슴 복근에 다흐르고 ㅋㅋㅋ

 

자기 쌋다고 자상하게 손하트하면서

가슴 복근에 정액 범벅된거 사진도 찍어줬는데 

 

ㄹㅇ 그날 폭딸함ㅋㅋㅋ 

 

대화대충 마무리하고

나중에 학교에서 보니까

걘 아무것도 모르는데 자꾸 신음내면서 흥분하면서 사정하던 모습이 생각나서 참느라 혼났다ㅋㅋㅋ

 

나중에 좀 친해져서 얘 전학교 친구들이랑 술먹은 썰잇는데 그건 기회되면 쓸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