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화장실이 이런 구조여서
소변기까지 거리가 있다보니
초면인 사람이랑 ㅂㅇ친구 쌉가능
꽤 많이 봤는데 관심 없는 사람은 주의깊게 안 봤고...
잘생긴 사람들 화장실 가면 호다닥 따라가서 근처로 자리 잡음ㅎㅎ
(너네도 같은 상황이면 그랫을 거잖아)
쨋든 앞 조에 있던 사람이
스완지랑 뉴캐슬 거쳐 지금 서울에서 뛰고 있는 국가대표 축구선수 미드필더 닮아서 훈훈하게 생겼는데
근데 화장실 가는 게 아니고 담배 피우러 가는 거라서
나도 담배 피울까.. 화장실 갈까.. 고민하다가 그냥 화장실 갔음
통화하면서 들어오는 사람이
아프리카TV BJ (95년생 게임 BJ, 전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닮은 존잘이더라ㅋㅋ
두근두근하면서
ㄲㅊ 까면 봐야겠다 생각하며 있는데
통화에 잠시만 잠시만 하고
한 손으로 바지 내리고 싸더라ㅎ
ㄲㅊ가 꽤 컸는데 털 많이 없는 편이라 더 커보이더라
그 사람도 통화하면서 내 ㄲㅊ 슬쩍 보던데
화장실 구조가 ㅂㅅ이라 다 보였을 것 같긴 함
내가 더 작아서 좀 위축되긴 했지만... 그냥 당당하게 있었음ㅋㅎ
그 사람 다 싸고 바지 올리려는데
한 손으로 올리려니까 내 쪽으로 틀더라
그때 선명하게 봤는데
포경했고
막대기가 머리보다 크더라
내 친구도 이런 ㄲㅊ 있음
그림으로 구현이 안 돼서 그런데
기ㄷ이 귀ㄷ를 감싸고 있는 느낌? 귀ㄷ가 기ㄷ에 얹어져 있는 느낌?
포경을 일찍 하면 기ㄷ은 크는데 귀ㄷ가 덜 커서 그런가..?
아는 사람 있으면 댓글 꼭 좀 부탁함
쨋든 그 사람은 바지 올리고 감
나가면서
통화내용이
"지금 쉬 싸고 이제 나간다
이러면서 나갔음
또 다른 사람들 꽤 봤는데
그림 그리는 거랑 글 쓰는 게 힘듦
썰 좀 많이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