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러비 마라탕을 알게되기 3개월전 체중은
102.4kg 이였오.
원래도 그닥 마르거나 평평한 체중은 아니라서
식습관은 떡볶이 처먹고 아점저 먹을때 쌀이나 면없으면
아예 끼니를 거르는 일이 많았어.
그러던 어느날
내가 중국음식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서
훠궈? 마라? 같은 거 들으면 착짱죽짱밖에 생각이 안났단말이야
근데 누나가 마라탕을 먹어보래서 사줬는데
오. 이거 좀 괜찮았던게
안에 탄수화물 야채 고기 다 들어가 있자나
그니깐 내딴에서는 이거 혁신적이다.
시원한 국물베이스에 이만한 패스트 웰빙 푸드가 없다...
싶었지.
그래서 간혹 배달의민족에서 시켜먹다가 마라탕집이 안할때면
쿠팡프레시로 직접 재료를 사서 해먹는경우도 많았어.
근데 내 생각과는 정반대로 마라탕만 먹었던 나년
몸이 기하급수적으로 부풀기 시작한겨...
그래서 지금 122kg 달성하고
내가 앞으로 마라탕같은거 더 처먹으면 인간새끼도 아니다.
하고서 누나랑 손절하고 사는중 .ㅇㅇ
마라탕 살 엄청쪄ㅠㅠ 나도 98kg에서 다이어트하고 치팅데이 가질때마다 마라탕으로 수혈좀 해줬더니 요요와서 제자리걸음인거 있지?? 정말 얼탱이 없어서^^;
부자텀 ㄷㅂ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