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알바하다가 취객때문에 경찰을 부르게 됐어.

뭐 다행히 심각한 경우는 아녔구 자기 집처럼 누우시려는 분 ㅇㅇ 같이 온 늙으신 분이  그 취객 파출소로 인계해주시고,

근데 자기 화장실 좀 쓸수 있겠네

편의점 화장실 소개시켜줬음. 편의점 문잠그고.

열쇠로 열어주는데 나도 갑자기 오줌 누고 싶어졌어.

옆에서  싸는데

경찰제복에서 쉬를 완전 페트병 나오듯이 싸시더라.

난 괜히 찔금찔큼  조용히,

이게 좁아서 서로를 볼 수밖에 없는데

그 경찰이 먼저 말하더라.

올 크네요...

아녜요...더 크세요 그랬음.

아 뭐,ㅋㅋ 맞아요.이러면서

알바 분도 다 서시면 클 거래...

경찰특유의 직설적인 게 개꼴리더라. 불쾌하지만 싫디 않았어

역시 자기 큰 거 부각시키는 건 대다수의 남잔가봐

바지 잠그면서도 꼬툭튀 부각되는 자세 취하면서 어필하시더라... 난 경찰보고 선 건데도 큰 척 하느라고 괜히 바지 정리 오래하고 속옷 보이고 늦게 바지 입었음.

그나잇대는 그냥 서네...좋겠다 학생? 이러더라ㅋㄱ

자기는 교대근무가 많아선지 예전 같지가 않대

몸이 진짜 보기좋은 울룩불룩 ?건장에 키도 크셨거든

그분이 발부 유사증상이라니까 풀발떠버림.

내가 가리려했는데, 경찰이 잠깐만요,이러더니 내 손 치우더라.

경찰분이 바지 다시 내리더니 누가 더 큰지 길이 잴까? 이러는데

경찰도 좀 서신 듯 보였어.

와인색이었는데 으른 섹시였음.

진짜로 잴 뻔했는데 무튼 삼각팬티 튕기면서 벗으시더니

나보고도 다시 벗으래서 잠시 서로 까고 있긴 했음.

역시 그 경찰이 크시고 ㅂㄹ도 크시고...다 크시고 그랬지.

 자긴 돌아간다구 가버렸어ㅠ 손도 안 씻으시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