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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침번 설때 신병 팬티 쌔비지한 썰

처음 시작은 내 식되는 소대 막내 후임이였음

 

진짜 애기처럼 생겨서 존나 귀여웠음

 

소대 모임(걍 별거없고 금요일 밤에 모여서 이야기함) 같은거하면 걔가 다른 애들이랑 너무 차이 많이나는 후임이라 걔혼자만 생활관 구석에 박혀있길래

  

또 내가 소대 짬으로치면 두번째였거든 그리고 또래상담병이였어서 다가갈 껀덕지가많았음

 

그래서 다른애들 끌어다가 걔 자리로 가서 같이 이야기도하고 그랬음

 

그러다 어느날

 

새벽에 걔네 생활관에 온도계 확인하러 들어갔었는데 걔 침대 밑에 빨래 바구니가 있는거야

 

진짜 그냥 쭈그리고 앉아서 손뻗으면 다 가져올 수 있는 정도였음 

 

갑자기 존나 심장 빨리뛰고 급꼴

 

손 몰래 뻗어서 손에 잡히는거 아무거나 가져왔는데 딱 검은색 군용 팬티더라고 

 

몰래 가져나와서 쓰읍하킁카했는데 온지 일주일 됐나? 그랬는데 벌써 밤꽃냄새 나더라 ㅋㅋ

 

맘같아선 그대로 화장실가서 딸치고싶더라 

 

그냥 그러고 다시 넣어줄라했는데, 교대시간이 된거야 

 

다음 순번 후임이 생활관에서 나오더라고

 

그래서 돌려주지도 못하고 급하게 건빵주머니에ㅡ쑤셔놓고 교대했는데, 돌려줄 수가 없는 상황이잖아 

 

결국엔 걍 내가 가지게됨;;

 

그래서 다음날에 그걸로 진하게 한발 뺐다.. 진짜 개꼴려서 친지 얼마안돼서 바로 신호옴

 

근데 그 이후로 맛을 알아버려서 팬티서리 중독 됨;

물론 돌려줌

 

이야기 길어질까봐 여기까지 할게

 

지금은 전역 2년차인데 아직도 그때 생각하면 군대가 그립기도함 

 

 

이런썰 많은데 보고싶으면 말해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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