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군대를 좀 늦게 온 24 여왕님인데
반반한애가 그러니까 다른 애들도 그냥 존나 즐거워 보이기만 했고
나름 나도 잘놀고 나도 존나 주무르고 꼬추만지고 튀고 그러면서 즐겼는데
저번주 소원수리함에 성적 수치심 느낀다고 제보되어서는
중대장이 오픈톡 만들어서 당한사람 익명으로라도 좋으니 횟수랑 수치심을 느꼈는지 보내라 했는데
진짜 사소한것마저 다 적어서 보낸 애들부터 그냥 횟수만 적은애들까지
저번주에 진짜 존나 난리났었는데 그냥 징계받고 말겠거니 했거든
근데 오늘 걔가 하는말이
내일 군사 경찰 온다더라.. 부모님한테 연락갔고.. 어쩌다 이렇게 한순간에 나락을 간걸까.. 최소 빨간줄이라는데 클났네.. 하아..
하면서 어깨에 이마 기댔는데 걍 뒷통수 쓰다듬어주면서 사욕채웠엉.
무튼 군생활하면서 느낀건데 진짜 너무 어렵고 잘 모르겠당
핸드폰 사용 가능하게 되면서 애들이랑 교류하나도 없게되고 되게 회사생활 하는늭김
고딩때 생각하면 안될거같고..
내가 너무 늙은 꼰대 아조시가 되어버린걸까..
오늘도 무의식중에 동기 궁댕이 때릴뻔했어 ㅜ
폰 ㄹㅇ 다시 금지해야 됨
작업 중에도 폰 사용 할 수 있게 한다쟈너..
나만 존나 반대했다가 꼰대 취급 당했어 ㅋㅋㅋㅋㅋㅋ
어지럽네 ㅋㅋㅋ
꺄륽...
나 궁댕이 많이 만지고 다녔는데 .. 웁쓰 안잡혀간게 다행이노
진짜 무섭지않냐
"같이 웃으면서 즐겨놓고 지랄이노~!" 라면서 성범죄자의 심리를 내가 하고 있어서 무섭고.. 동기들 너무 무섭고.. 🤮
어머 한남 한녀화 ㅈ같애
시대가바꼇음 적응을해. 한남이 너보고 게이새끼냐? 하면 너가기분나빠서
모욕죄로 🚔하는거랑 똑같은거야
헤에 진짜? 게이새꺄? 이거 모욕죄임? 와 대박이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