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년 친척 찬스로 아는 국힘 의원님 잠깐 인턴 했었음
원래 세절 기껏해야 번역 하는 일인데 의원님이 나랑 같은 학교 같은 과 조오오온나 먼 선배라 그나마 말좀 걸어주셔서 가끔 보좌관옵들이 국힘 당사 몇번 데려가줬음
그러다 딱 한번 용태옵 봤는데 얼굴 작고 수트핏 지려서 연예인 본 느낌이었음 요새 사진에선 덩치가 커보이는데 덩치 크다기보다는 얼굴이 작아서 그래보이는 듯 아님 벌컵했을 수도 있고
보좌관옵이랑 안면있어서 잠깐 인사하는데 막 나한테도 고생한다고 눈웃음 치면서 말걸어줬음
말로 표현 못하는데 에디튜드 자체가 엄청 다정해서 그 순간 기분 확 좋아짐
그때는 누군지도 모르고(렉밭갤에서도 언급없었음) 잘생긴옵이네 정도였는데 나중에 이름 물어봐서 찾아보니까 좆무위키에도 뜨더라
실제로 이쪽인거 알면 극혐하겠지만....나중에 실제로 만나서 나한테 그렇게 또 웃어줬으면 좋겠음...
닌 뭔데 인턴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