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중대에 몇 안되는 몸좋은 선임이 있는데 키도 183정도 되고 얼굴도 훤칠하게 생겼어. 근데 지잡전문대(근데 나랑 같은학교임ㅋㅋㅋ) 다니다 왔고 평소에 후임들 사소한걸로 ㅈㄴ갈궈서 우리 동기들 끼리는 약간 앰ㅊ 양ㅇㅊ 같은 이미지의 선임이란말야? 암튼 저번에 샤워장에서 씻다가 그선임이 들어와서 인사박고 몸 힐끔힐끔 쳐다보다가 먼저 샤워 끝내고 나왔거든? 수건으로 몸 다 닦고 옷입고 있는데 샤워 끝낸 그선임이 나오더니 대뜸 내 앞으로 오면서 자기 ㅇㄹ 커보이냐고 묻는거야.. 아마도 샤워장에서 지 동기들이 ㅇㄹ 가지고 놀렸나봐. 암튼 그 선임이 자기 검지랑 중지로 오른쪽 ㅇㄹ 누르면서 커보이냐고 진지하게 물어보는데 나는 또 유심히 관찰하는척 좀더 가까이 다가가서 더 자세히보고.. 핑두였어ㅠㅠ 암튼 적당히 평범하시다고 말하고 옷다입고 나갔는데 그때 나가자마자 화장실 들어가서 한발뺐어ㅠㅠ 그 방금 샤워마친 알몸으로 가까이 와서 자기ㅇㄹ 어떠냐고 손으로 짚는 모습 아직도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너무 꼴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