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 중에 ㄹㅇ 완전 존잘러 한명 있는데 온실 속에 화초처럼 자라서 하나도 제대로 하는 게 없는 거임; 심지어 지 손발톱도 못자름.. 근데 한날 우리집 수영장 와서 놀다가 나왔는데 발톱이 좀 긴거야 ㅋㅋㅋ 글서 내가 너 발톱 좀 잘라라 하니까 걔가 엉.. 너가 좀 잘라주면 안 돼? 이러는거야 첨엔 한번 거절하다가 수락 했는데 발이 ㅈㄴ 하얗고 개이쁘다라 발가락도 길고 자지 서버려서 풋딸 받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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