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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리언 왁싱 후기

안녕 러비들 최근에서야 이런 커뮤가 있다는 걸 알게 된 애기러비야!

 

뭔가 커뮤니케이션은 있어야 할 거 같아서 최근에 한 브라질리언 왁싱 후기 알려주려고 해

 

내가 원래 털이 좀 없는 편인데 이상하게 특정 부위만 수두룩해서 나름의 콤플렉스 였어.. 그래서 왁싱을 결정했지!

 

아직 성인이 아니라서 샵가서 할 돈이 없어서..

알바해서 번 돈 내 용돈하고 남은 돈으로 왁싱 키트를 샀어!

처음하는 거니까 유튜브에서 배우면 되겠지라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공부해가면서 진행하는데

유튜브 셀프왁싱하는 거 보면 다들 아파하는 거 보면서

다 엄살이라고 생각되는거야

생각보다 안 아프고 관리도 까다롭지 않아서 좋았어

 

뒤에도 해야하는데 그건 못보니까 남친한테 부탁했어..

너무 수치스럽지만 또 지나치게 창피하단 생각도 안

들었고.. :)))

 

결과는 뭐 엄청 깔끔하게 잘됐어! 시술하기 전에는 몰랐는데 시술하고 나니까 씻을 때 매끈해서 좋앟ㅎㅎㅎㅎ 외관상 더 커보이고 뭔가 깔금한 느낌나서 두배로 조아!

 

내가 손기술이 그닥 나쁘지 않아서 인 걸 수도 있겠지만 은근 쉽고 생각보다!! 아프지 않아서 혼자서 해도 괜찮다구 생각해. 러비들도 셀프왁싱 도전해바!!

댓글
5
  • BEST
    2021.12.08

    미친 나 셀프왁싱해봤는데 방에서 3시간동안 땀흘리면서 뽑았어 개아파서

  • 2021.12.08
    본인이 삭제한 댓글이에요
  • 작성자
    → 99733192
    2021.12.08

    아.. 인그로운 헤어때문에 가는 사람도 많겠구나 :(

  • 2021.12.08

    미친 나 셀프왁싱해봤는데 방에서 3시간동안 땀흘리면서 뽑았어 개아파서

  • 작성자
    → 29897467
    2021.12.08

    헛... 진짜 사람마다 다른가바

  • 2021.12.08
    본인이 삭제한 댓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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