ㅂㄹㄷ에서 연락와서 사교햇는데 얘가 대학생인데 몸이 운동 좀 한거 같아서 꼴리더라고

서로 메시지로 대화하는데 좀 말이 안통한다고 느꼈는데 자기가 사실 외국인이라는거야

근데 내가 그날 이미 딸쳐서 별로 번개할 생각 없었는데 자꾸 형 보고 싶다 그래서 만나러 갔어

지하철역에서 만나서 텔 가면서 대화하는데 말을 너무 못하는거야

순간 정신장애인인가 싶어서 ㅂㄱ 해도 되나 싶었어

아무튼 내가 먼저 텔 대실해서 들어가 있으니까 좀이따 들어오더라구

집에서 샤워하고 왔다고 하길래 이제 옷 다 벗고 침대로 가서 누웠는데...

얘가 입냄새가 너무 나는거야 ㅜㅜ

근데 뭐라고 하겠어... 너 입냄새 나니까 이 좀 닦고 오라고 할 수도 없고

나한테 진짜 남자 같다고 해서 기분 좋긴했는데

두번째로 ㅈㄴ깬거는 나보고 오빠라고 부를까 형이라고 부를까 물어보는거야 ㅅㅂ

아 지금도 그 생각하면 소름돋는다

그래서 형님이라고 부르라고 햇어 ㅋㅋㅋㅋㅋ

세번째로 깬거는

박아달라고 다리 벌리는데 밑에서도 냄새가 올라오는거야

그래서 더워서 못 붙어있겠다고 좀 밀어내고

내가 오늘 딸치고 와서 안서는거 같다고

그러고 씻고 나왔어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