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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와 풋풋한 고백 5

 

 

앜ㅋㅋ 저에요 ㅋㅋㅋㅋ 제가 돌아왔어욬ㅋㅋ 뭐 하루만이지만 ㅎㅎㅎ

 

아... 추천수 감격이에요 ㅋㅋ 댓글도 다 감솨감솨 ㅋㅋㅋ 굽신

 

 

이야기에 앞서섴ㅋㅋ 먼저 댓글들에 대한 답을 좀 달아볼게욬ㅋㅋ

 

앜ㅋ 제 커밍아웃한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하신 분이 계시던데 ㅎㅎ;;;;ㅋㅋ

 

움...ㅋㅋㅋㅋ 사실 그이야기는 별로 유쾌한 내용이 아니에요 ㅋㅋㅋ

 

욕도 많이 먹곸ㅋㅋ 상처도 마니받고..ㅋㅋㅋㅋ 뭐 그렇다고욬ㅋㅋ

 

 

하튼 제가 글을 쓰는 신조랄까요??ㅋㅋㅋ 그게 유쾌하게 쓰자라섴ㅋㅋ 뭐..심각한 이야기 쓰는건ㅋㅋㅋ 제 성격에도 안맞곸ㅋㅋ 음..그래서 그 이야기는 안쓸려구 하는데;;ㅋㅋㅋ 많은분들이 원하면 쓰긴쓰는데;; ㅋ  그건 또 아닌거 같아서 ㅎㅎ;;

 

 

그리구 제가 4편 마지막에썼던ㅋㅋㅋ 그 미팅관련글ㅋㅋㅋ 그거에 많은 관심들이 있으시더라구욬ㅋㅋㅋ앜ㅋㅋ 사실 그리 긴 내용은 아니랔ㅋㅋ 끝에 자그맣게 써볼게욬ㅋㅋ

 

아!ㅋㅋㅋ 수위좀 높여달라는 분들이 많던데;;ㅋㅋㅋㅋ 아놬ㅋㅋㅋ 제목이 풋풋한 고백이에욬ㅋㅋ

 

수위높은 글 쓰면 언더가지않나욬ㅋㅋㅋ 저 20살이긴 한데 빠른년생이라 법적으론 아직 19살이에욬ㅋㅋㅋ 언더가면 안돼욬ㅋㅋㅋ 그리구 너무 야해지면;;ㅋㅋㅋㅋㅋ 또 그런이야기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신거 같아섴ㅋㅋ

 

오늘 수위 쪼금 잇는 이야기를 써볼까하는데;ㅋㅋㅋㅋ 반응 괜찮으면;;ㅋㅋㅋ 가끔 요런거 쓰구.ㅋㅋㅋㅋ 안좋으면 다시 풋풋한이야기로 돌아갈게욬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

하튼 이야기 들어갈게욬ㅋ 고공~

 

 

 

 

 

 

음슴체? 음슴체 ㄱㄱ ㅋㅋㅋㅋㅋ

 

 

 

나님은 슴살 남자사람임ㅋㅋㅋㅋ 갓 대학에 입학한 새내기라구욬ㅋㅋ

 

 

 

 

 

 

오늘은 우리 룸메님의 술버릇에 관한 이야기를 하겠음ㅋ

 

때는 바야흐로 고3초기였음ㅋㅋㅋ

 

고3분들 ㅋㅋㅋ 특히 남고인분들ㅋㅋㅋ 고3초반엨ㅋ 막 한번 마음 다잡겠다고 술파티같은거 하지 않아욬ㅋ? 앜ㅋ 저희만 그랬나욬ㅋㅋ?

 

뭐..사실 미성년자가 술을 마시면 안되지만.ㅋㅋㅋㅋ 그런때 쪼큼 먹어주는것둨ㅋㅋ 일년을 버티는데에 활력소가 될.,...;;;; 아닌가욬ㅋㅋ ㅈㅅ

 

 

하튼 나님하구 룸메, 글구 기숙사에 옆옆방 친구 둘이서 밤에 몰래 기숙사를 탈출했음ㅋㅋㅋㅋ앜ㅋㅋ

 

 

장소는ㅋㅋㅋ 룸메네집ㅋㅋㅋㅋ 마침 그때 룸메네 집이 비었기때문엨ㅋㅋ 근처 가게에섴ㅋ 술을 조금사구 치킨을 시켜놓고 갔음ㅋㅋㅋ

 

 

룸메네 집에서 술판이 벌어졌음ㅋㅋㅋ 앜ㅋㅋ 사실 대학생이 된 지금은ㅋㅋㅋ 술을 질리도록 먹기때문엨ㅋㅋ 딱히 술에대한 욕심은 없는뎈ㅋㅋㅋ 원래 먹지 말라면 더 먹고싶은게 있는거 아님?ㅋㅋㅋ

우리 한창 피가 들끓는 고3 남학생들이엇음ㅋㅋㅋㅋ 괜히 막 술 많이먹는척함ㅋㅋ앜ㅋㅋ 그때왜그랬짘ㅋㅋ 넘 어렸낰ㅋㅋ

 

 

하튼...나님도 그때 좀 많이 먹었던걸로 기억함ㅋㅋㅋ 나님의 주량은 대단치 못함ㅋㅋ 한...소주한병? 남자로선 좀 약하긴하지만ㅋㅋㅋ앜ㅋㅋ 난 몸을 생각하는 남잨ㅋㅋ 나란남자 내몸은 소중하니까

 

 

근뎈ㅋ 어이없는건ㅋㅋ 우리 룸메였음ㅋㅋㅋ앜ㅋㅋ 사실 룸멬ㅋ 겉으로 보기엔 술을 꽤할거 같이 생겼음ㅋㅋㅋ 키도 나님보다 더크궄ㅋㅋ 앜ㅋ절대 나보다 못할거 같이 생기진 않아보이는 외모임ㅋㅋㅋ앜ㅋ

 

 

근뎈ㅋㅋ 우리 룸메 한 소주 반병마셧나?ㅋㅋㅋㅋ 애가 정신을 놈ㅋㅋㅋ앜ㅋㅋㅋㅋㅋ

애가 갑자기 얼굴에 붉은빛이 돌더닠ㅋㅋㅋ실실쳐웃음ㅋㅋ앜ㅋㅋ

 

 

평소에 무뚝뚝하던놈이라 ㅋㅋㅋ 그 괴리감은 굉장함ㅋㅋㅋ앜ㅋㅋㅋ 웃겨죽는줄ㅋㅋㅋ

 

 

보통 술마셨을때 하는 술주정이란게 있잖슴? 뭐...실실웃는다던가, 말이 많아진다던가, 술 더 달라고 하던가,,,,등등?

 

 

우리 룸메님ㅋㅋㅋㅋ 그거 다하네욬ㅋㅋㅋㅋㅋ아놬ㅋㅋ

 

 

실실웃더니 말이 많아지더니 막 술 더달랰ㅋㅋ앜ㅋㅋㅋ나님은 사실 말릴생각도 없잖아 있었지만ㅋㅋㅋ앜ㅋㅋ 새로운 모습의 룸메를 보닠ㅋ 좀 ㅋㅋㅋ 재밌어섴ㅋ앜ㅋㅋ 계속 줬음ㅋㅋㅋ제가 나쁜건가욬ㅋㅋ 제가 룸메한테 쌓인게 좀 많아서맄ㅋㅋ

 

 

나님 우리 목석이가 애교란걸 떨어보는걸 본게 그때가 첨이엇을 거임ㅋㅋㅋㅋㅋ애가 답지않겤ㅋㅋ 앜ㅋ ㅋ 확실히 술이 사람을 망치는거긴 한가봄ㅋㅋㅋ앜ㅋㅋ

 

나님의 이름을 종종이라고 하겠음

 

 

 

 

룸메 - 앜ㅋㅋ 종종앜ㅋㅋㅋ 술 더줘~쪼옥

 

나님 - 크크크킄ㅋㅋ앜ㅋㅋㅋ 야 여깈ㅋㅋ 더마셬ㅋㅋ앜ㅋㅋ

 

 

 

 

이런 느낌이랄까?ㅋㅋㅋㅋ 앜ㅋㅋ 요즘도 가끔 룸메님의 목석같은 모습이 질리고 애교가 보고싶을땐 술을 먹임ㅋㅋㅋ앜ㅋㅋ 이 룸메란 아이는 자기가 술을 마시면 이렇게까지 사람이 달라지는지 모름ㅋㅋ앜ㅋㅋ

 

 

ㅋㅋ 나님도 뭐 옆에서 룸메만큼은 아니지만ㅋㅋㅋ 평소 주량보다는 더 마신것 같긴했음ㅋㅋㅋ 정신이 나가진 않았지만ㅋㅋㅋ 그래도 기분이 좋고 약간 헤롱할정도?ㅋㅋㅋ

 

계속 그렇게 부어라 마셔라 하다갘ㅋ 결국 우리 룸메 쓰러짐ㅋㅋㅋ앜ㅋ 지집이라 그런갘ㅋ 아예 드러누움ㅋㅋㅋ

 

 

이때부터 뭔가 느낌이 안좋기 시작함ㅋㅋㅋ 우리는 다시 기숙사로 돌아가야 햇음ㅋㅋㅋ 사감한테 결리면..앜ㅋㅋ 생각하기도시름ㅋㅋㅋ

 

 

옆에서 대자로 뻗어있는 룸메님을 보면서 ㅋㅋㅋ 이걸 어떻게 데리고 들어가낰ㅋㅋ 아놬ㅋㅋㅋ 그래도 명색의 애인이라는 타이틀이 있는뎈ㅋㅋ 이걸 버릴수도 없궄ㅋㅋㅋ

 

 

하..나님 중대한 결정을 내림ㅋㅋ;;; 이놈을 업고 기숙사 담을 넘는건 무리였음 ㄷㄷㄷㄷ;;;

나님 얘랑 둘이 남기로 함ㅋㅋㅋ 일단 같이온 애들을 보냄ㅋㅋㅋ

 

 

그렇게 아이들을 보내곸ㅋㅋ 혹시나하는 마음에 한번 룸메를 업어보려는 시도를 함 ㅋㅋㅋ 앜ㅋㅋ  개무거웤ㅋㅋ 이놈이 키가 180 왔다갔다함ㅋㅋㅋ 앜ㅋ 나님은 174? 아낰ㅋㅋ 키공개하게되넼ㅋㅋ하튼 그 6센치라는 차이가 엄청만 허리에 압박을 가해옴ㅋㅋㅋ 이 룸메란겤ㅋ 가뜩이나 운동을 좋아해서 아놬ㅋㅋ 근육무게가 장난이 아님ㅋㅋㅋ

 

 

나님도 운동을 싫어하는건 아니었지만;;;; 하튼 이놈을 업고서 학교까지 가기도 힘들것이라는걸 깨달음;;

 

 

아놬ㅋㅋ;;;; 차라리 새벽에 이놈을 일단 재우고 술을 좀 깨운다음에 사감이 인나기 전에 기회봐서 기숙사로 컴백하자는 계획을 세움ㅋㅋㅋ

 

 

일단ㅋㅋㅋ 룸메를 한쪽 구석에 몰아넣곸ㅋ 난장판이된 집안을 좀 치웠음ㅋㅋㅋ 치킨박스..음식물..캔...소주병등등ㅋㅋ아놬ㅋ 내가 왜 이걸 하고 잇는거짘ㅋㅋ 아놬ㅋ 이것도 애인이라곸ㅋ술도 못마셔

 

 

그렇게;;; 청소를 끝마치고 룸메를 끌어다가 침대에 눕혔음..뭐..나님과 룸메는 기숙사에선;;항상 같은 침대에서 잤기때문엨ㅋㅋ  뭐..거릴끼거 없이 그냥 옆에 누웠음ㅋㅋ앜ㅋㅋ

 

 

사건은 그렇게 시작되었음. 내가 그때 옆자리에 누웠으면 안되었었음.

 

바뀐 잠자리에 잠을 깊게 잠들지 못했었나봄. 뭔가 간질간질거리는 느낌에 잠이깨게됨

 

으잉? 배쪽이 간질간질함.ㅋㅋㅋ뭔가 크고 약간 거친듯한 묘한 이물감이 내 배를 쓰다듬고 있엇음

 

나님 그때까지 그게 꿈인줄 알음. 아놬ㅋ 근데 꿈이라엔 너무 생생하자나 ㅋㅋ 아놬ㅋㅋ

 

손이 갑자기 위로 올라옴;;;아놔;;;; 나님 이건 꿈이 아니란걸 깨달음;;ㅋㅋㅋㅋㅋ 눈을 떠보니 룸메 그자슥이 내 가슴 주변을 손으로 지분거리고 있는게 아니겠음?ㅋㅋㅋ아놬ㅋㅋ

 

 

저번 판에서 썼지만...ㅋㅋ 룸메와 나의 관계의 진척은ㅋㅋㅋ 나님이 때가 됬음을 느꼈을때 이루어지기로 했음ㅋㅋㅋ 아놬ㅋㅋ 근데 이게모임ㅋㅋㅋ 나와의 약속은 어디로 가버린겅밐ㅋㅋㅋ

 

 

아놬ㅋㅋ 맨정신이었다면ㅋㅋㅋ 그손을 바로 뿌리쳤을거임ㅋㅋㅋㅋ근뎈ㅋㅋ아.....문제는 나님도 그때 약간 헤롱했다는겈ㅋㅋㅋ아놬ㅋㅋㅋ

 

그 지분거림잌ㅋㅋ 귀찮지 않고...ㅋㅋㅋ 아놬ㅋ 이거 쓰면서 오글거리넼ㅋㅋ앜ㅋ 내가 그때 왜그랬짘ㅋㅋ아이런ㅋㅋㅋㅋㅋ

 

나님......느껴버림;;;;아놔;;;;;; 그 뭔가 그 침대 위에서의 찐득한 분위기에는 나님의 견고한 이성도 어쩔수 없나봄;;

 

하....분위기를 탔다는게 바로 이럴때 쓰는 말이련가;;;

 

 

분명 룸메는 취했음... 때문에...ㅋㅋㅋ아놬ㅋㅋ 취했으니까 분명히 얼마 안가서 다시 잠들거라고 생각했음..ㅋㅋ 이건 분명히 그냥 술에취해 나오는 잠버릇일 거라고 믿었음

 

 

그래서 그냥 가만히 있었음ㅋㅋㅋㅋ 그 오묘한 기분을 나님은 떨쳐낼수 없었음 ㅜㅜㅜ;;;;

 

아..이때 손을 뿌리쳤어야 대는데..ㅋㅋㅋ아놬ㅋㅋ 나님은 다가올 고통에 대해 알지못했음...;;

 

 

룸메님은 당시에 만취하지않았었나봄;;; 아닌가;;? 약간 잠을 자서 살짝 정신이 돌아온건가;;

나님이 깨고도 가만히 있다는 걸 눈치챔;;;아놬ㅋㅋㅋㅋ

 

 

그 이후로 룸메님이 과감해졌음;;;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 진화해버렸엌ㅋㅋㅋㅋ

 

 

핰ㅋㅋ 이 이후의 일은 쓰지 않겠어욬ㅋㅋ 쓰다보면 눈물이남;;ㅋㅋㅋㅋㅋ앜ㅋㅋ 사실 이때가 룸메와 저의 첫경험이었음...진짜;;; 다음날 죽도록 아픈몸을 이끌고 죽도록 룸메에게 욕을했던 기억이;;;

 

 

룸메님에겐 이미 계획된 일이었을거임....;;; 나님은 거기에 걸려든거고... 아니면 그렇게 용품들을 준비했을리가 없어;;첨부터 자기 집으로 가자고 했을때부터 알았어야 했음..;;;

 

 

 

 

하...

 

 

 

 

요번이야기는 여기까지ㅋㅋㅋ아놬ㅋㅋㅋ 수위를 좀 높혔다고 할수있을까요...ㅋㅋㅋ정작 중요한 부분은 하나도 안나왔다고 욕하지 말아주세욬ㅋㅋ 아ㅋㅋㅋ 그걸 써버리면;;ㅋㅋㅋ 나님 손은 아마 오그라들다못해 오징어 포가 되었을거임욬ㅋㅋㅋ이런 이야기 쓰는거 사실 좀 부끄러워섴ㅋㅋ

 

 

아 그리구 미팅사건얘기는ㅋㅋㅋ앜ㅋㅋ

 

 

어젯밤 룸메를 만났음ㅋㅋㅋ

 

 

나님 - 요즘 대학교에 이쁜여자들 많더라? 그치?

 

룸메 - 엉? 갑자기 왠 여자옄ㅋㅋ 여자에 관심생겼음?

 

나님 - 아니 뭐..ㅋㅋㅋㅋ 나도 한번 미팅이나 해볼까 해서 ㅋㅋ 사실 대학생이 미팅한번 안해보는건 너무 서글프자나 안그래??

 

룸메 - (뭔가 내 말투와 억양에서 이상한 김새를 눈치챈거가틈)어..엉? 왜그래..ㅋㅋㅋ 나있는데 미팅할 마음이 나?ㅋㅋㅋ

 

나님 - 흐응~그래?ㅋㅋㅋㅋㅋㅋㅋ엊그제 생물학과 여자애들이랑 니네과 남자애들이랑 미팅했대매..ㅋ 설마 너 나간거 아니지?

 

룸메 - 당황어어;;?

 

나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았냐? 엉? ㅋㅋㅋㅋ 좋았냐곸ㅋㅋ 아 니 표정이 눈에 훤하네 ㅋㅋㅋ 또 좋다고 실실 쪼갰지?ㅋ 엉? 이게 아주 요새 좀 놔줬더니 군기가 좀 빠졌다? 앙? 내가 아주 우스워보이나 보지?ㅋㅋㅋㅋㅋ 앙?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룸메 - 야;;ㅋㅋ 진정좀해 ㅋㅋㅋ 아 진정하라고 ㅋㅋㅋ

 

나님 - 무슨 진정은 얼어죽을?ㅋㅋ 내가 모를줄알았어?ㅋㅋㅋ 앜ㅋㅋ 아주 무덤까지 가지고 갈라고 했나봐?ㅋㅋㅋ 그래 이쁘디?

 

룸메 - 야 ㅋㅋㅋ 나가긴 했는뎈ㅋㅋ 그거 선배가 나가래서 어쩔수 없이 나간겨 ;;ㅋㅋㅋ 야 ㅋㅋ 진정해 ㅋ아 미안하다고 ㅋㅋ

 

나님- 선배?ㅋㅋㅋㅋ 선배 핑계대지맠ㅋㅋㅋ 어쨌든 나갔다는거에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ㅡㅡ

 

룸메 - 얔ㅋㅋ 아 마안해 ㅋㅋㅋ 다신 안그럴게;;ㅋㅋㅋㅋ 앜ㅋ 진짜 미안하다고 ㅋㅋ

 

나님 - 그래 넌 당연히 미안해야짘ㅋㅋㅋ 엉 이거 어떻게 할거임? 엉? 나 어떻게 기분 풀어줄 거냐고 ㅋㅋ

 

룸메 - 아;;;ㅋㅋㅋ 뭘원하는데 ㅋㅋㅋ

 

나님 - 지갑사줘

 

룸메 - 아놔;;;

 

 

 

그렇게 전 명품 지갑을 얻게 되었어요

 

참...지갑이 필요할때에 이렇게 미팅을 해줘서 얼마나 고마운줄몰라욬ㅋㅋㅋ

 

절 나쁘게 보지마세욬ㅋㅋ 배신의 댓가를 지갑으로 퉁치면  싼거죠 뭐 ㅋㅋ

 

 

 

아.. 오늘은 이제 그만 ㅋㅋ 댓글하나 추천하나 쾅!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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