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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없어서 로션으로 박으려고했던 썰

때는 불과 몇 주전에 일어난 일이였어...

 

나는 늘 하던대로 잭디를 켜서 내 식에 맞는 사람들한테

 

손흔들기를 하고 있었오.

 

근데 이게 왠걸 나보다 2살 동생인 친구가

 

'ㅎ...형이 좋아요 낼 만날래요...?' 라는거야

 

솔직하게 나 좋다는 말을 진지하게 들어본게 처음이라 그런지

 

너무 좋았어.

 

근데 얘가 만나자는게 사교를 하려고 만나려는게 아니라

 

질펀한 짓하려고 만나려니깐 또 겁나는거야

 

나는 사실 탑경험도 없구 또 그렇다고 애널 전문가가 아니거든...

 

그래서 어찌해서 만났는데

 

얘가 키가 또 너무커... 거의 머리 하나차이...

 

내가 동생된 기분같아서 쫌 우물쭈물 거리다가

 

'동생... ㅋ 콘돔? 은 챙겨왔어???' 이랬는데

 

ㅋㅋ 있겠냐고 얘가 텀인데

 

그래서 어쩔수없이 편의점가서 콘돔만 사구.. 또 요즘

 

콘돔값도 되게 비싸더라..

 

아무튼 각설하고 얘랑 대실해서 침대에 누웠는데

 

아차. 젤이 없는거 있지모야...

 

그래서 대충 모텔에있는 로션으로 애널 풀어주고 넣으려 했는데

 

...안넣어져서 계속 시도는 해보는데

 

콘돔이 너덜너덜해진겨...

 

그래서 하나... 둘... 셋... 넷... 처참하게 사망한 콘돔들이

 

널부러졌구.

 

그냥 걔랑 나는 쓸쓸하게 딸딸이나 치고 나왔어...

 

섹스는 아무나 하는거 아닌가봐.

댓글
3
  • 2022.01.31
    본인이 삭제한 댓글이에요
  • 2022.01.31

    하나.. 둘.. 셋.. 넷

     

    진 오빠 생각나 ㅜ

  • 2022.01.31

    포인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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