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다음에는 조금 더 과감해질 수 있었던 것 같아
퇴사 한 다음에 기숙사 지원자가 없었는지 우리 방은 채워지지 않았거든

그래서 공부하고 밤 늦게 방으로 들어온 날에는 기회가 많았었어

다만, 어쩌다가 좀 충동이 확 오는 날에만 했거든... 진짜 꺨까봐 걱정되기도 했고 그러면 안된다는 이성도 남아있었으니까 ㅋㅋ

 

이번에도 다 씻고 난 다음에 침대 아래 쪽에 앉아서 시작(?) 했는데 ㅋㅋㅋㅋㅋㅋ H 속옷이 트렁크여서 더 수월했었어 굳이 벗기지 않아도 되었으니까

그래서 이번에도 딸치듯이 좀 만졌었어이번에는 잘 씻었는지 냄새가 안 나더라고 그걸 안 순간 입에 넣어보면 어떨까라는 충동이 확 생기더라

입에 넣고 빨아봤는데 턱이 아팠어 그리고 깊게는 못했고 처음이었고 요령도 없었으니깐 ㅋㅋ

그리고 한 10번 정도? 위 아래로 움직였는데 밤꽃 향이 느껴지는거임 ㅋㅋㅋ

개당황해서 입을 뗐는데

확인해보니까 엄청 조금 싼 것 같더라 맛은 아무 맛도 안났는데 밤꽃 향이 좀 찐했어ㅋㅋ 사실 어두워서 잘 몰랐는데 입을 떼고 난 다음에 다시 만지니까 서있지도 않았고 다시 만져도 서지도 않더라 딱 사정하고 난 뒤잖아 ㅋㅋ 


이때 좀 충격이었거든.. 정액을 먹었던 것도 처음이고 그것도 다른 사람껄... 정신이 확 드는거임  물론 코고는 소리도 일정해서 깬 것 같진 않았고 H의 속옷에 튀거나 하지도 않은 것 같아서 잘 정리해놓고 나도 양치 다시 하고 잤어 ㅋㅋㅋ

근데 양치하는데 소리가 컸는지 뒤척이더라 그때 좀 쫄렸음 ㅋㅋㅋ

이때 이후로는 좀 양심에 가책이 느껴져서 더이상 하지 않았고 H랑도 성인이 되고 군대 갔다가 전역한 뒤에도 계속 연락하고 있어 ㅋㅋ 물론 아직도 모르는 눈치고 그 후로 썸이나 이런 것도 전혀 없고 그냥 친구로 잘 지내고 있다!

사진은 성인되고 한창 운동 처음시작할 때 이것저것 물어보던거 캡쳐 (프사는 가렸음ㅋㅋ)ㅋㅋㅋㅋ 혹시라도 나중에 문제생길 수 있으니까 사진은 곧 내릴게

 

고1때 썰은 이게 끝이고 나중에 기회가 되면 고3때 있었던 일도 풀어볼게! 오랜만에 썰게에 글쓰면서 추억회상 해보고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