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고딩이고 동생 중딩인데... 어떻게 된 일이냐면 내가 그저께에 ㅇㄷ보고 있었는데 티팬티 보고 좀 꼴리는거야ㅋ 섹시하더라고 나도 와 ㅆ 나도 함 입어볼까 싶어서 막 구글링을 했지 비싸지도 않고 ㅋㅍ에 팔더라고 올커니 됬다 싶어서 바로 결제를 했어 근데 내가 예측을 못한게 ㅋㅍ은 배송이 빠르잖아.. 난 딴곳이랑 비슷하게 생각하고 시켜버린거지 이걸 학교에서 생각나서 진짜 초초해 죽는 줄 알았음.. 그리고 터졌지 집 오자마자 바로 ㅋㅍ 찾았는데 동생이 있더라고 여기서 ㅅㅂ 설마.. 그리고 경비실 현관 다 찾아봤는데 없는거.. 야 이거 ㅈ된거 아닌가.. 일단 가방이나 놓고 찾자 싶어서 방에 드갔는데 ㅅㅂ 있는 거야.. 포장 돼있으면 몰 다 뜯어서 해 벌처 놓은 거를 꼴에 다시 재포장 했더라고.... 내가 차마 동생한테 가서 물을 수도 없고 방에서 현타 오지게 맞고 있었는데 동생이 오빠 미안 내 머리끈인줄 알았다 진짜 미안해 뭔지 난 몰라 이러고 학원 가버리는 거... 아직 안 오긴 했는데 하루 종일 내가 왜 그랬을까 이 생각 중이야 ㅜㅜ

진짜 생각나는데로 적고 있어서 문법 엉망이어도 양해 바랄 깨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