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사촌형이 모델 잠깐 했었는데 ㄹㅇ 존잘이거든..그 아재옥같은 느낌이라 해야하나. 목소리 개좋고 중저음에 피부는 하얘 키크고 근데 어릴때부터 싸가지가 좀 없었어
되게 좀 노는느낌?
그 형 집이 가난했었는데
항상 그 형은 정장같은 거 입고 좀 선수느낌이 났어
차도 좋았고 뭘 해서 돈 벌었는지는 모르겠다만
무튼 형 보면 설레고
명절에 안고자고 그랬어
샤워하고 나오면 두근두근하고
하루는 옷 갈아입는데
난 바닥에 앉아있고 방엔 둘뿐인데
굳이 내 앞에서 바지를 벗더라
민망해서 일어서려니까 그냥 있으라고 했어
바지 내리니까 흰색 캘빈클라인 삼각? 인것 같은데
거기가 ㅈㄴ 컸음
심장 터지는 줄
무튼 같이 여행도 가고 했었는데
지금은 결혼했어..
지나고보니 알게된게 태어나서 가장 처음 설레본게
그때
🤐🤚
소설
사촌형 인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