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알게된 이쪽 동생이있는데
일단. 내 식은아니거든? 나는 근육스타일을 좋아하는데 그동생은 되게 말랐어 그래서 사실 뭔가그동생이랑 섹스?를 하고싶거나 그런마음은없어
근데 계속 그동생 생각이나고 일어날때 생각나고 잘때도 생각나고 꿈에도 나와..그냥 막 그 애얼굴만 힐끔힐끔 쳐다보고 그애가 간다고하면 나도 가게되고 그냥 계속 이래.. 아 무엇보다도 난 그애 성격이 너무 맘에들어 뭔가 착하고 다정하고..
그냥 같이 영화도 보고싶고 껴안고있고싶고 같이 맛있는것도 먹고싶구그래
근데 나는 사실 여자한테도예전에 이런감정을 느낀적있거든? 근데 난 진짜 여자랑 섹스를 하고싶은 마음이없어 옛날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래서 난 내가 바이가아니라 게이라고 생각을 하고살아왔는데
지금 상황도 비슷한거잖아 그 애한테 성적 매력을 못느끼는데 자꾸생각나고 꿈에나오고 그러는건 그냥 난 그애를 친구로서 좋아하는걸까?
그냥 친구로서 친해지고싶고 그래서 자꾸 생각나는걸까? 너무 혼란스럽다 너네는 어떻게 생각해?
사랑 과도기임 조금 더 지나면 니가 걔 좋아한다는거 확실해짐
.............헉........ 나 너무 빠져버리면어떡해..?
상사병 앓아야지 뭘
혹시 김칫국러비니?...
닥쳐이년아 걔도나좋아해 ㅠ !
안 해도 안 죽어
ㅎ...맞오 하지만 나년은 섹1스에 미쳤오